YG에서 있었던 사건, 사고, 논란

조회수 2019. 3. 13. 22:0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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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뉴스에이드 김민지

YG엔터테인먼트가 13일 물의를 빚은 소속 연예인 승리와 계약해지를 발표했다. "좀 더 철저하게 관리하지 못한 점을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덧붙였으나 YG 소속 연예인이 물의를 일으킨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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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있었던 YG 연예인들의 사건사고를 모아봤다.

출처: 뉴스에이드 DB

빅뱅의 멤버인 지드래곤은 지난 2011년 액상 대마를 흡입했다는 혐의가 드러나 문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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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는 국군병원 대령실에 특혜 입원했다는 논란이 불거졌다. 당시 국방부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드래곤은 수술 후 안정 및 치료를 위해 국군양주병원 1인실에 입원 중이다. 군병원의 1인실은 필요시에 간부 및 병사 모두 사용 가능하다"는 공식 입장을 내놓은 바 있다. 그러나 지난달 상병 진급에 누락하며 부실 복무 의혹이 제기돼 또 한 번 논란이 됐다.

출처: 뉴스에이드 DB

지드래곤과 같은 빅뱅의 멤버인 탑 역시 지난 2017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기소된 바 있다. 이로 인해 탑은 같은 해 2월 의경에 입대했다 퇴출됐으며 6개월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용산구청에 재배치됐다. 

출처: 뉴스에이드DB

지난 2011년 교통사고로 사망자를 낸 혐의를 받아 불구속 기소됐으나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출처: 뉴스에이드 DB

위너의 멤버인 송민호는 지난 2015년 Mnet '쇼미더머니4'에 출연해 '산부인과처럼 다 벌려'라는 가사로 여성혐오 논란에 휩싸였다. 이어 지난 2017년에는 에픽하이의 9집 수록곡인 '노땡큐'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Motherfucker만 써도 이젠 혐이라 하는 시대, shit'이라는 가사를 써 다시 논란을 재점화시켰다.


출처: 뉴스에이드 DB

박봄은 YG에 소속돼 있던 지난 2010년 국제 특송 우편을 통해 암페타민이 함유된 에더럴 80여 정을 국내에 들여오다 적발돼 마약류 밀수 혐의로 문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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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박봄은 미국 대학 병원에서 정식으로 처방받아 먹던 약이 국내에 없다는 것만 알았고, 그것이 수입 금지 약품이라는 사실은 인지하지 못했다. 다행히 미국 대학병원 측으로부터 전달받은 박봄의 진단서와 진료 기록 처방전 등을 통해 모든 정황과 증거가 인정되어 무사히 마무리가 된 일이다"며 직접 해명했다.

출처: 뉴스에이드 DB
쿠시는 지난 2017년, YG 산하 레이블인 더 블랙 레이블 소속 프로듀서였을 당시 지인으로부터 코카인을 구매해 흡입한 사실이 드러나 불구속 입건됐다.
출처: 뉴스에이드 DB
강성훈은 지난해 젝스키스의 멤버였을 당시 팬들로부터 사기 및 횡령 혐의로 고소 당했다. 

이후 강성훈은 공식사이트에 "2018년 12월 31일 자로 YG엔터테인먼트와 상의 하에 전속 계약을 해지하고 젝스키스로서의 모든 활동을 내려놓겠다"는 글을 올렸다. 
출처: 뉴스에이드 DB
양현석도 같은 해 JTBC '믹스나인' 최종 합격팀의 데뷔를 무산시켜 도마에 오른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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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YG 측은 "4개월이라는 시간에 이루어내기엔 불가능했다"며 무산 이유를 밝혔으나 프로그램 취지와 동떨어진 해명이라 오히려 비난을 샀다. 

이후 우승자였던 우진영의 소속사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는 "계약이 제대로 이행됐다면 데뷔에 문제가 없었을 것"이라며 1000만원 위자료 청구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 
출처: 뉴스에이드 DB
빅뱅의 멤버인 승리는 최근 클럽 버닝썬의 폭행 사건, 마약류 불법 유통 및 투약, 성접대, 경찰과의 유착 의혹 등 각종 사건에 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  

승리는 지난 11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은퇴의 뜻을 표했으며, 13일 YG 역시 계약해지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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