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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데뷔한, 아이유 보고 눈물 흘린 연습생

조회수 2020. 7. 6. 07:5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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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뉴스에이드 김민지

[입덕안내서]

출처: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에서 에이핑크 이후 약 10년 만에 론칭한 걸그룹 위클리.

데뷔 전부터 여러 콘텐츠로 K팝 팬들과 만나다가 지난달 30일 정식 데뷔했다!

MNET: 'HOT DEBUT' 상큼 에너지 '위클리'의 'Weeekly Day+Tag Me(@Me)' 무대

데뷔곡은 '태그 미(Tag Me)(@ME)'.


10대들만의 타임라인을 옮긴 솔직하고 발랄한 가사와 펑키한 리듬, 멤버들의 청량한 보이스가 만나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하는 곡이다.


하이틴을 대표하겠다는 위클리의 아이덴티티가 듬뿍 담긴 노래이기도 하다.

진짜 중독성 갑.
한번 츄라이 츄라이.

그런데. 무대를 보다 보니 왠지 모르게 익숙한 얼굴이 눈에 띄었다.

출처: 위클리 공식 트위터

바로 바로 요 멤버, 이수진!


어디서 본 것 같은데, 했더니만. 아니나 다를까.

JTBC: [소년X소녀 '9'해줘] 이수진 | 페이브

앞서 JTBC '믹스나인'에 나왔던 연습생이었다.


방송 당시에도 굉장히 눈길을 끌었는데 이렇게 부쩍 성장해 데뷔까지 했다니!


반갑지 않을 수가 없다. 그래서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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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위클리 공식 트위터
이름 : 이수진
생년월일 : 2001년 12월 12일 (20세)
키 : 165.8cm
혈액형 : A형
소속그룹 : 위클리(Weeekly)
소속사 :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입덕안내서] 짜잔.
수진의 매력을 원 투 쓰리 스텝으로
착착착 알아보자.

# 누가 봐도 행복한 강아지상

출처: 위클리 공식 트위터
세상엔 참 다양한 얼굴상이 있다.

강아지상, 고양이상, 토끼상, 햄스터상, 늑대상, 여우상 등등.

수진은 누가 봐도 전속력으로 달리면서 봐도 지구 반대편에서 봐도 확신의 강아지상이다.
앞에 하나 더 덧붙이자면,
'행복한' 강아지상 되시겠다.
출처: 위클리 공식 트위터
위클리의 모든 멤버들이 세상 무해하게 생겼지만, 그중에서도 순하디 순한 강아지상 갑인 수진.
출처: 위클리 공식 트위터
디폴트가 웃는 표정이라 그런지 마냥 행복한 댕댕이 재질이다.

"깨끗하게 맑게 자신있게"라는 광고 문구가 생각나는 청초한 분위기는 덤.
강아지상 컬렉터로서
빠지지 않을 수가 없는
부분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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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팬들이 지어준 별명도, 가장 좋아하는 별명도 '대장강아지'다.

# 춤선에 시선 집중 딱

출처: 위클리 공식 트위터
행복한 갱얼쥐상에 이어 시선을 확 사로잡는 또 한 가지.

바로 바로 수진의 춤선과 춤 실력이다.

1theK: 위클리 수진이 BTS 진부터 (G)I-DLE 수진 ITZY 류진까지 K-POP '진'또배기 커버해봄!

그룹 불문, 성별 불문, 장르 불문, 모든 K팝 댄스 소화 가능한 실력파!


디테일 딱딱 잘 살리고, 섬세함 팍팍 갈아넣은 춤선이 포인트다.

이름에 '진' 들어간 아이돌은
다 실력 좋다는 게
학계의 정설.
출처: 위클리 공식 트위터
알고 보니 춤선이 예쁜 이유가 따로 있었다.

발레로 좀 날아다녔던(?) 수진. 팀으로 참가한 발레 콩쿠르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역시 인재는 떡잎부터 남다른 법.
앞으로도 수진의 춤은 믿고 보겠다.
출처: 위클리 공식 트위터

아울러 '믹스나인' 역시 수진에게 큰 공부가 됐다.


다양한 출연자들을 보며 무대에서 표현하는 법을 많이 배웠다고.


뿐만 아니라 16살 때 소속사에 들어가 4년 2개월 동안 연습생 생활을 하며 실력을 갈고 닦았다.

그 재능, 앞으로 아낌없이
마구 마구 보여주길!

# 차분함 속 깨발랄

출처: 위클리 공식 트위터

수진이 직접 꼽은 자신의 매력 포인트는 '차분함 속 깨발랄'이다. 


데뷔 전 공개된 위클리의 리얼리티를 보면 수진의 평소 말투가 참 차-분하고 느릿-하다는 걸 알 수 있다.

1theK: 데뷔 앞둔 걸그룹 위클리(Weeekly)가 ☠️기획사 내부 비밀 조직☠️에게 집중 코스 받다?!

그러나! 발랄할 땐 또 제대로 발랄해진다는 거! 


웃음도 많은 스타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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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장난 뒷북(?)도 있다.
껄껄.
출처: 위클리 공식 트위터

성격과 관련해서 수진이 전한 이야기를 듣고 내적 눈물을 좔좔 흘렸는데...

그게 뭐냐 하면.

현재는 지원하지 않는 기능입니다.

말 두 마디로 감동 실화 다큐 뚝딱.
출처: 위클리 공식 트위터

마음도 여리고 눈물도 많은 편인 듯하다.


그 증거 영상(?)이 하나 있는데, 수진이 연습생 시절 아이유의 콘서트에 갔다가 아이유와 직접 만난 후 감격의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포착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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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마음 고생 없이
꽃길만 촤라락 걷자구요!

# 수진의 TMI

[입덕안내서] 필수 코스 TMI 타임. 


역시 이번에도 준비해봤다.

출처: 위클리 공식 트위터

* 얼굴에 점이 2개 있다. 수진은 이걸 '얼굴 코끼리'라고 부른다.


* 오디션 곡은 김나영의 '바라고 바라고', 데니티 케인(Danity Kane)'의 '레몬에이드(Lemonade)', 여자친구의 '시간을 달려서'다. 


* 취미 및 특기는 드라마 보기, (최근에 패션에 관심이 생겨서) 쇼핑하기, 기타연주, 연기.

출처: 위클리 공식 트위터

* 발레 콩쿠르 최우수상 외에도 바이올린 연주로 교육감상을 받은 적이 있다.


* 요즘 자주 듣는 노래는 위클리의 첫 앨범이 나온 만큼 위클리 노래들. 평소 좋아하는 가수는 아이유, 에이핑크, 박효신이다.


* 좌우명은 '후회하지 않을 선택을 하자'.

출처: 위클리 공식 트위터

* 자기 전엔 보통 드라마를 보거나 팬들이 써준 편지를 읽는다. 일어나서 가장 먼저 하는 건 알람 끄기.


* 가장 행복했던 기억은 데뷔곡 '태그 미'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것. 멤버들과 재미있게 찍기도 했고 다양한 경험을 해서 최근 가장 행복한 일이다.


* 데뷔를 언제 할 지 몰랐을 땐 스스로 할 수 있는 게 없다고 느껴져서 조금 슬펐다고.


* 쿼카를 캐릭터로 만든 스티커가 귀여워서 좋아한다.

출처: 위클리 공식 트위터

* 최근 가장 재밌게 본 영화는 '장난스런 키스'. 위클리 멤버 먼데이의 추천으로 봤다고. 드라마는 '미생', '또 오해영', '봄밤'.


* 다시 태어나도 이수진으로 태어나고 싶다고. "지금도 부족한 부분과 보완됐으면 하는 부분들이 많지만 다시 태어나는 것으로 바꾸기보다는 노력해서 바꿔나가고 싶다. 하나씩 바라다 보면 끝이 없을 것 같다"는 어른스러운 이유도 덧붙였다. 


* 개인적으로 올해 가장 이루고 싶은 버킷 리스트는 기타 연습을 다시 시작하고 일본어 공부를 제대로 하는 거다.

출처: 위클리 공식 트위터

수진의 [입덕안내서]는 이쯤에서 슬슬 정리해볼까.


대장강아지 수진을 포함해 4세대 걸그룹을 이끌 위클리에게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

출처: 위클리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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