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앞두고 폭풍 감량한 연예인들
일생일대 가장 중요한 순간 중 하나인 결혼식!
그 어느 때보다 멋지고 아름다워 보이고 싶은 건 누구나 마찬가지일 터.
결혼을 앞두고 폭풍 감량에 성공해 미모를 한 층 더 성장시킨 연예인들이 있다.
홍지민은 지난 2008년 tvN '현장토크쇼 TAXI'에 출연했을 당시 "결혼을 앞두고 한 달 내내 한약만 먹으면서 12kg를 뺐다. 너무 힘이 없어서 덜덜 떨면서 결혼식장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수지는 지난 2015년 제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개막식 참석 당시의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 과거 다소 통통한 모습이었다.
지난 2017년 KBS '개그콘서트'를 통해 연기 인생 40년 경력의 김정자 캐릭터로 큰 웃음을 줄 때까지만 해도 포동포동한 볼살의 소유자였는데.
이랬던 그가 지난해 JTBC '즐거운 감량생활'에 출연해 본격적으로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JTBC: [커플 피트니스] 연하남 효과♡ 이수지의 행복한 감량 생활^0^
JTBC: 이수지, 족발 대신 다이어트 도시락 선택?! (짝짝짝)
JTBC: 강소라 드레스(?) 입고 슬림 보디 뽐내는 이수지⊙0⊙
하지만! 고된 노력의 결과는 아주 만족스러웠다.
무려 허리둘레 13cm, 팔뚝 7cm 감량에 성공한 것. 게다가 전에는 보이지 않던 쇄골도 확인 가능하다.
이렇게 슬림한 몸매를 찾은 그는 같은 해 12월 SNS를 통해 웨딩 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김민기와 9년 열애 끝에 지난해 11월 백년가약을 맺은 홍윤화. 그는 앞서 같은 해 1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결혼식 전에 30kg을 빼는 게 목표다"고 밝혔다.
JTBC: (대박=b) 건강과 결혼 준비를 위해 27kg 감량한 홍윤화!
그로부터 한 달 후, SNS에 다이어트 전후 사진을 게재해 30kg 감량에 성공했다는 것을 알려 또 한 번 눈길을 끌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