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욕 때문에 OO까지 해봤다
경기나 게임, 내기에서 이기고 싶은 마음이 드는 건 스타들도 마찬가지일 터.
그중에서도 유독 강한 승부욕 때문에 '이것'까지 해봤다는 스타들을 모아봤다.
이하늬는 지난 1월 SBS '런닝맨' 출연 당시 류승룡의 이름표를 뜯기 위해 온 힘을 다하는 모습으로 강한 승부욕을 보여줬다.
_SBS: 이하늬 VS 류승룡·공명, 치열한 이름표 뜯기 ‘일촉즉발’
지난달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그는 "'런닝맨' 촬영하면서 세 번째 손가락을 다쳤다. 손가락이 다쳐도 (이름표를) 뜯어야 된다고 생각했다. 사실 그렇게까지 할 일은 아닌데, 깁스를 하고 집에 가는 길에 자괴감이 들더라"고 말했다.
_SBS: “그거 뜯는 게 뭐라고” 이하늬, 런닝맨 출연 후 ‘밀려온 자괴감’
추신수는 지난 2017년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 "야구 경기를 끝내고 집에 오면 자정이었지만, 온라인 게임에서 10승을 하지 못하면 잠을 자지 않았다"고 밝혔다.
JTBC: 추신수의 남다른 승부욕 '게임도 무조건 하루에 10승♨'
MBC TVPP: 【TVPP】유노윤호(동방신기) - 볼링 대결에서도 불타는 승부욕! @나혼자산다2018
샤이니의 민호도 승부욕 하면 빠질 수 없는 연예인이다.
그가 출연했던 MBC '아이돌 스타 육상 대회'를 비롯한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그의 승리를 향한 불타오르는 의지를 확인할 수 있다.
MBC TVPP: 【TVPP】민호(샤이니) - 아육대의 전설! 남자 허들 금메달 @2012 아육대
JTBC: 이수근의 조작(?)에 승부욕 화신 민호 "아 왜애애-!!" (부글부글)
운동 경기, 게임, 내기뿐만 아니라 술한테도 승부욕을 느낀다는 민호. 지난 2017년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서 샤이니 멤버들이 "민호는 술한테 지는 게 싫어서 술을 잘 안 마신다"고 밝힌 바 있다.
KBS 2TV: 민호의 명언, ‘술한테 지는 거 용서할 수 없어’ 당신의 승부욕에 ‘리스펙트’
이시영은 지난해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친구랑 펀치 게임을 했는데 너무 이기고 싶어서 계속 하다가 주먹에 피멍이 든 적이 있다"고 말했다.
우지원은 지난해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를 통해 "전성기 시절 '연고전'을 할 때는 빨간색(고려대학교의 상징)이 들어간 음식을 안 먹었다"며 경기에서 이기기 위해 편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빨간색 옷도 절대 안 입었고, 길을 가다가 빨간색이 보이면 쳐다보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MBC PLUS: 우지원, 연고전 때 자신 괴롭히던 고려대 출신 이 모 선수 폭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