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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대기실 Q&A

By. 뉴스에이드 임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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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에게는 간이 숙소나 같은 장소, 바로 음악프로그램 대기실이다. 



음악 프로그램 스케줄 있는 날의 시간표는 대개 다음과 같다. 

오전 6시에 일어나서 메이크업 받고 오전 9시~10시 사이에 방송국에 도착한다. 이 때부터 방송 전까지 리허설 또는 대기 시간이 이어진다. 

1~2시간 기다리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스태프들은 더욱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한다.
대기실은 해당 아이돌의 위치를 알려주기도 한다. 

신인그룹 일 때는 여러 그룹이 오손도손 모여서 한 대기실을 쓰다, 연차와 인기가 쌓이면 독방을 준다. 
그러면 ‘우리가 좀 떴구나’, ‘우리가 나름 짬밥(?)을 먹었구나’ 생각할 수 있다. 
대기실 에피소드도 무궁무진하다. 

어떤 보이그룹 대기실에 가면 만날 큰 소리 내며 싸우고 있더라, 누가 봐도 열애 중이라고 티내고 다니는 애들이 있더라 등등. 

공개되지 않아서 더 궁금한 대기실의 세계를 알아봤다.

출처뉴스에이드 DB

Q. 대기실에 있는 과자, 도시락, 돗자리는 누가 준비 하나?

A사 관계자 “매니저다. 돗자리는 트렁크에 꼭 실려 있는 필수물품이다. 멤버 수만큼 대기실 공간이 여유롭지 않은 경우가 많아서다. 과자, 도시락은 팬들이 넣어주는 경우도 있지만, 평소에는 매니저가 멤버들 취향에 맞게 사다준다.”
B사 관계자 “과자는 매니저가 멤버들 취향에 따라 매번 구매해 놓는다. 도시락은 팬들이 스태프 몫까지 서포트 해주는 경우가 많다. 돗자리는 현장에 나갈 때 매니저, 댄서, 스타일리스트 모두 들고 다니는 필수물품이다.” 
C사 관계자 “평소에는 모두 매니저가 준비한다. 하지만 팬들의 서포트가 들어오는 경우에는 달라진다. 그래도 돗자리는 매니저의 몫이다.” 

출처뉴스에이드 DB

Q. 제일 인기 간식은 뭔가요?

A사 관계자 “제일 인기 간식은 떡볶이! 각 방송국마다 맛집이 있어서, 하하, 그 아이템을 구비해 놓는다. 어찌됐든 국민 간식 떡볶이가 아이돌 간식으로도 제일 인기다.”
D사 관계자 “예전에 한 번 여름에 팥빙수를 사다준 적이 있는데 애들이 엄청 좋아했던 기억이 있다. 자주 못 먹는 거면 다 좋아했던 것 같다.”

출처뉴스에이드 DB

Q. 대기실에 등급을 준다면? (선호하는 방송사 대기실 또는 대기실 위치)

A사 관계자 “1등은 MBC ‘음악중심’이다. 신인들도 단독 대기실 배치해주고 가장 넓고 깨끗하다! 최고! (엄지척)”

 
B사 관계자 “선호하는 곳은 일산에 있는 MBC 드림센터다! 가장 깨끗하고 쾌적하다. 연차에 따라 크고 작은 대기실이 배정되는데, 작은 방은 진짜 한 뼘만 하지만...... 넓은 방은 정말 온 스태프들이 다 누워있어도 될 정도로 넓다. 예전에 7명 정도 되는 신인그룹하고 일한 적이 있었는데 가장 작은 방을 배정 받았었다. 그래서 멤버, 스태프 반 이상이 차에서 휴식을 청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난다.(울컥)”
C사 관계자 “사랑해요, MBC! 가끔 침대도 있다. 넓고 쾌적한 그 곳! KBS 같은 경우에는 단독 대기실이라 좋다. 같이 쓰는 경우에도 나름 공간이 넓은 편이라 괜찮고. SBS는 단독으로 쓰는 대기실이면 좋은데 같이 쓰는 경우에는 좁디 좁다. 좁다 좁아...”

E사 관계자 “등급을 따지자면 SBS(등촌동) < 엠넷(상암) < KBS(여의도 본관) < MBC(상암) 순이다.” 

출처뉴스에이드 DB

Q. 대기실에서 주로 뭐하고 있나? 안 친한 가수하고 같은 대기실 쓰면 어떻게 하나?

A사 관계자 “요즘 신인그룹하고 같이 다니다보니....최근에 다른 회사 신인들하고 함께 대기실을 쓰는 경우가 많았는데 같이 수다도 떨고 사진도 찍고 공기놀이를 했다. 대기실에서는 주로 잠을 자는 편이다. 활동 중에는 늘 잠이 부족하니까.”

B사 관계자 “쪽잠, 게임, 메이크업수정, 멍때리기 등이다. 놀랍게도(?) 남녀 그룹 모두 동일하다. 안 친한 연예인하고 대기실을 같이 쓰게 되면 인사만 나누고 정말 없는 사람처럼 서로의 일을 하는 경우가 많다. 가끔 먹을 걸 나눠먹는 정도?” 

C사 관계자 “대기실에서 하는 건 다들 비슷하다. 자고 먹고 쉬고. 다른 가수들하고 대기실을 쓴다고 해도 요즘엔 칸막이도 있고 해서 자기 공간이라는 게 확보되긴 한다. (물론 단독 대기실 같지는 않다) 최대한 움직이지 않고 자기 자리를 지킨다.”

출처뉴스에이드 DB

Q. 다른 가수가 쓰는 대기실 놀러가도 괜찮나?

A사 관계자 “우리 애들은 다른 대기실에 놀러가거나 그러지 않는 편이다. 친한 친구가 있으면 복도에서 만나고 그런 경우가 많다.”

B사 관계자 “친구 대기실에 더 오래 붙어있는 멤버들도 있다. 안 보여서 찾으면 다른 가수 대기실에 들어가 있다. 기숙사 홈커밍데이 같다. 대기실 방문은 자유롭다.”
C사 관계자 “다른 대기실 들어가는 것도 연차가 쌓여야 한다. 신인은 인사를 하러 가는 경우 외에는 자기 공간에만 있는 경우가 많다. 보면 다른 대기실에 놀러가더라도 얼굴 보고 안부 인사하고 돌아오더라. 다른 가수 대기실에도 그 쪽 스태프들이 있기 때문에 오래 머물지는 않는다.” 

출처뉴스에이드 DB

Q. 대기실에서 절대 하면 안 되는 행동은 뭐가 있나?

A사 관계자 “기본적인 상식들이다. 똑같다. 너무 더럽게 쓰면 안되고 시끄럽게 떠들면 안되고 흡연, 음주 절대절대 안 되고. 음, 관심 받는 걸 좋아하는 친구들이라 그런지 가끔 대기실에서도 주목 받으려고 시끄럽게 떠드는 애들이 있다. 할 필요가 전~혀 없는 이야기를 필요 이상으로 길게, 크게, 유별나게 하는 식인데 제발 좀 안 그랬으면 좋겠다. 제발.”

B사 관계자 “고성방가는 절대 금지. 그리고 다른 대기실 들어갈 때 문 벌컥 열고 들어가는 것. 이걸 안 지키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 대기실은 멤버나 스태프들이 편하게 쉬면서 대기하는 공간인데 자기 방문 열듯 벌컥벌컥 열면 정말 당혹스럽다. 심지어 인터뷰나 다른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면 아찔........제발 노크 좀!”


C사 관계자 “같이 머무는 공간에서는 최대한 조용히 활동하고 서로의 공간을 침범하지 않아야 한다.”
D사 관계자 “우선 다른 가수 험담하면 안 되고 (어디서 어떻게 소문이 나갈지 모르니까), 우리 가수 앞에 두고 다른 가수 멋있다고 너무 칭찬해도 안 되고(우리 가수 서운해하니까), 같이 대기실 쓰는 팀이 카메라 리허설 할 때 그 쪽 회사 사람들이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는 것. 너무 떠들지 말고, 화면 앞에 너무 모여있지 말고!”

출처뉴스에이드 DB

Q. 대기실에서 목격한 황당 에피소드가 있다면?

C사 관계자 “본의 아니게 다른 기획사 아이돌의 열애 사실을 알았을 때? 제발 나한테 들키지 말아주라!”

D사 관계자 “세상 이렇게 평화로운 대기실이 없다. 지금까지 대기실에서 특별히 무슨 일이 벌어진 경우가 없었다. (예외적인 경우라고 하더라.)”

E사 관계자 “세상 정적인 이미지인 멤버 둘이 주먹질을 하면서 복도 끝에서 끝까지 가는 걸 봤다. 싸울 거면 대기실 안에 들어가서 싸워라.......” 
*사진은 기사 내용과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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