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특기를 가지고 있는 스타들
각종 특기들이 많은 스타들.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다재다능함을 뽐내 화제가 되는 경우가 많다.
이들 중 뜻밖의 독특한 특기로 무장한 스타들을 모아봤다.
# 최정문
‘더 지니어스’로 얼굴을 알린 최정문은 날짜만 듣고 요일을 맞힐 수 있는 특기를 가지고 있다.
과거 ‘문제적 남자’에 출연했던 그는 “그레고리력 이후로만 가능하다”며 전현무가 태어난 날의 요일, 수십 년 전 어느 날의 요일 등을 정확히 맞히는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 하니
EXID 하니는 발로 셀카를 찍을 줄 아는 특기를 가지고 있다. 뜻밖이지만 이 특기를 개발하게 된 계기가 더욱 신기하다.
‘위아래’라는 곡이 사랑받기 전 스케줄이 없어 심심하던 차에 우연히 발로 사진을 찍게 된 것이다. 이 모습을 매니저가 SNS에 공개하면서 해외 뉴스에까지 퍼지게 됐다고 한다.
# 이홍기
FT아일랜드의 이홍기는 네일아트 실력으로 유명하다. 지난 2011년 용준형과 함께 네일샵을 찾아 젤네일을 받고 있는 설리를 보고 처음 네일아트의 세계를 접했다고 한다.
이후 직접 ‘이홍기 네일북’을 발간하는 등 국내 맨즈 네일의 전파자로서 꾸준히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 유주
여자친구의 유주는 사람을 음식으로 비유하는 특기가 있다.
‘비디오스타’에 출연했던 그는 박나래를 치즈크러스트 피자, 전효성을 무설탕 라떼, 김숙을 청양고추가 들어간 된장찌개로 비유하며 그에 걸맞은 맛깔스러운 해석을 덧붙여 화제를 모았다.
# 문빈
아스트로의 문빈은 냄새감별사라는 별명이 있을 만큼 후각에 강하다. 무려 아스트로 멤버들을 냄새로 감별할 수 있다고 한다.
‘주간아이돌’ 출연 당시 안대를 쓴 채 정수리 냄새만 맡고 멤버들과 MC들을 구별해내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