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동안 공기와 사귀었다는 연예인
조회수 2020. 4. 24. 10:30 수정
10년 동안 한 남자와 함께한 그의 정체
한 사람과 10년을 만난다는 건
결코 쉽지 않은 일.
암요 암요
그런데 여기,
많은 소녀 팬들의 사랑을 받는
아이돌 출신 연예인이
10년의 참사랑을 고백했다.
엑소 출신으로 중국에서 활동 중인
타오(황쯔타오)가 그 주인공.
타오는 지난 21일 자신의 웨이보에
짧은 문장을 올려 화제를 모았는데...
나는 열여덟 살에 공기와 연애를 해 지금까지 함께다. 이제 10년이 됐지만 여전히 공기를 이렇게 놓지 못하고 있다.
그렇다. 그의 사랑 고백은 사실
10년 동안 솔로였다고,
외로움을 호소하는 것이었다.
아...짠내...
SNS에 글을 올리기 전,
라이브로 팬과 소통했던 타오는
"저 정말 연애하고 싶어요!"
라며 외로움을 토로한 바.
연인과 당당하게 길을 걸으며 무엇도 신경쓰지 않고 안고 싶으면 안고, 뽀뽀하고 싶으면 뽀뽀하며 자신의 연애를 공개하고 싶다는 꿈을 밝혔었다.
그리고 웨이보에
'공기와 10년째 연애 중'
입장을 표명한 것.
응원은 못하겠다,
그 10년 열애...
한편, 타오의 열애 공개로
갑자기 루한이 소환되는데...
엑소에서 같이 활동했던 루한은 타오와 함께 오디션 프로그램 '창조영2020'에 멘토로 출연 중이다. 탈퇴와 소송 등 일련의 사건들을 겪은 뒤 다시 공개적으로 가까운 동료가 됐다.
그리고 루한은 열애 중이다.
20일 루한의 생일에
연인 배우 관효동이 공개 축하를 해
팬들의 부러움을 산 바.
이를 곁에서 지켜본 타오의 질투 어린 투정이라는 팬들의 추측과 함게, 빨리 타오가 좋은 짝을 만났으면 좋겠다는 응원이 쏟아졌다.
파이팅!
한편,
외롭다는 호소 뒤에 전해진
타오 소식!
출연 중인 '창조영2020'의
연습생 전원에게
립스틱을 선물했다고 한다.
그 립스틱이,
사랑을 싣고?
By. 박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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