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아무도 모를 특이한 비밀 알려준 YG 신인
오랜 기다림 끝에 지난 7일 데뷔한 YG엔터테인먼트의 신인 보이그룹 트레저(TREASURE).
탄탄한 실력으로 국내외 K팝 팬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는 것은 물론, 데뷔 앨범 선주문량이 20만 장을 돌파해 올해 K팝 신인 중 최다 초동 기록을 세웠다.
뜨거운 관심 속에서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12명의 트레저 멤버들이 뉴스에이드와 만났다.
[말로쓰는프로필]을 통해 가장 좋아하는 별명, 취미, 좋아하는 음식, 남들은 모르는 비밀 등등 소소하지만 알찬 이야기를 들려주고 갔는데.
재치가 돋보였던, 또는 예상치 못한 답변으로 웃음을 안겨준 모먼트를 모아봤다.
# 윤재혁=차우차우
가장 좋아하는 별명으로 '차우차우'를 꼽았던 윤재혁.
별명이 독특해서 그 이유가 뭔지도 함께 물어봤다.
준규가 "넌 사람을 좋아하고 말을 잘 들으니까 차우차우 해!"라고 해서 만들어진 별명이라 제일 좋아한다고.
그러나 정작 별명을 붙여준 준규는 기억을 못한다는 게 포인트.
# 독특한 특기
예상 밖의 독특한 특기도 구경할 수 있었다.
우선 박정우는 귀를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신기한 능력의 소유자.
방예담은 손가락으로 '딱 딱' 하는 뼈 소리를 낼 수 있고.
요시는 마리오가 점프하는 소리를 똑같이 흉내낸다.
영상으로 꼭 확인해보시길!
# 정말 아무도 모를 비밀
[말로쓰는프로필]의 하이라이트인 남들은 모르는 나의 비밀 한 가지 말하기, 트레저도 피해 갈 수 없었다.
도영은 어렸을 때 미끄러져서 12바늘을 꿰맨 후 입술 바로 밑에 상처가 났고.
지훈과 윤재혁은 각각 가슴과 손등에 점이 있다.
하루토는 일주일 동안 콜라나 파워에이드 등 다른 음료를 물 대신 마신 적이 있다고 털어놨고.
요시는 세상 차분한 얼굴로 이틀 동안 똑같은 양말을 신어봤다고 고백했다.
최현석의 비밀은 키 검사를 했을 때 187cm까지 큰다는 결과가 나왔다는 것.
# 뜻밖의 보물 1호
그러나 아사히는 자신의 보물 1호로 고민 없이 컴퓨터를 선택했다는 슬프고 안타까운 소식...
뉴스에이드: 아무도 몰랐던 트레저(TREASURE)의 비밀은? [말로쓰는프로필]
이 밖에도 깨알 같이 귀엽고 재밌는 포인트들이 넘쳐나니 꼭 영상으로 확인해보시길!
트레저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