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오빠 온다(예.습.필.수)
드디어 온다.
“너를 세뇨리따라고 부르는 게 너무 좋아”라며 전 세계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캐나다 싱어송라이터 션 멘데스의 첫 내한 일정이 잡혔다.
션 멘데스는 오는 9월 25일 오후 8시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한국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갓 21살이 된 션 멘데스는, 2013년 온라인 사이트에 올린 하나의 커버 영상으로 인생이 바뀐 스타다.
이후 승승장구 행보를 보였다. 2014년 첫 번째 싱글 ‘Life of the Party’로는 빌보드 싱글 차트 TOP 25 이내에 진입한 최연소 아티스트라는 기록도 세웠다.
2015년 발매한 첫 정규앨범 ‘Handwritten’로는, 마침내!!! 빌보드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뿐만 아니다. 션 멘데스는 타임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그래서 준비했다.
내한이 한 달가량 남아있는 시점에서, 션 멘데스 띵곡 예습을 시작한다.
연하남의 박력을 원한다면, 이 곡이 제격이다. 짝사랑하는 상대에게 전하는 적극적인 마음을 담았다. 어쿠스틱 사운드와 션 멘데스의 꿀 보컬이 만난 곡으로 유명하다.
압권은 뮤직비디오다. 상의를 탈의한 채!!! 분노에 몸을 떠는 션 멘데스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조금은 무거운 느낌의 넘버다. 록발라드 곡으로, 울부짖는 션 멘데스의 목소리가 담겨 있다.
연예 활동을 하며 느낀 션 멘데스의 심정이 녹아 있다고. 어렸을 때부터 조용하고 침착한 성격이었는데, 이 시기 감정의 큰 동요를 겪었다는 설명이다.
션 멘데스의 성장이 녹아있는 곡이다. 마냥 ‘사랑해 달라’고 우기던 소년이, 달콤한 감정을 노래하는 청년으로 거듭났다.
여심을 강타하고 싶다면, 이만한 노래도 없을 것이다.
이 곡은 쿠바 출신 가수 카밀라 카베요와 함께 불렀다. 화끈한 호흡을 선보이며, 두 사람은 열애설에까지 휩싸인 상황이다.
역시 뮤직비디오를 주목할 만하다. 션 멘데스의 실력은 물론, 스타성(섹시미 폭발...)까지 넘치게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