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하루 8시간 운동하며 다이어트 성공한 연예인
최근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개성 넘치는 일상을 공개해 크게 주목을 받은 경수진이다.
MBC: 경수진의 저녁 메뉴는 새 모이 아니고 소고기, 분위기 좋다..♥
그는 지난 22일 방송에서 "술을 끊어야 되는 시기가 있다.
2주가 지난 후 1주일에 한 번씩 치팅할 때 술을 마시면 살이 잘 안 붙는다"고 비법(?)을 공개했다.
이렇게 멋있게 말했지만 알고보면 경수진도 데뷔 때부터 다이어트와 힘든 싸움(?)을 해온 연예인 중 한 명이다.
데뷔 후에는 저녁에 닭가슴살만 먹는 식으로 식단을 조절하며 다이어트를 했던 경수진.
2014년에 tvN 금토드라마 ‘아홉수소년’에 출연하면서는 2주 만에 66사이즈에서 44사이즈로 급하게 살을 빼기도 했다.
당시 '아홉수소년' 유학찬 PD는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처음에 대본연습 때 66이었다. 다음 주에 다시 미팅을 했는데 다시 55 사이즈가 돼 있고 그 다음 주에 또 44 사이즈가 돼 있었다"며 놀란 모습을 보였다.
이렇게 급하게 살을 뺄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운동 덕분.
당시 경수진은 "운동도 개인적으로 많이 했고, 남들보다 2배로 PT를 받았다. 식이조절도 많이했다. 지금도 계속 빼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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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MBC '역도요정 김복주'에 출연하면서는 무려 3개월이나 몸을 만들며 공을 들였다.
그는 아침에 공복으로 3~4시간 정도 운동을 한 후 저녁에 또 다시 3~4시간 운동을 하며, 하루에 총 8시간이나 운동에 시간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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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운동을 꾸준히 하는 편인데 자전거도 타고 수영도하고 발레도 하고 헬스도 하고.
아무튼 운동을 정말 많이 하며 몸매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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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실력도 좋아서 토마토 닭가슴살 구이, 시금치 피자, 단호박 케이크 등 도움이 되는 음식을 직접 만들어 먹는 분.
그는 과거 SBS플러스 '스타그램'에 출연해서 "평상시에 너무 안 먹어도 장기적으로 보면 요요가 오더라. 먹으면 살이 잘 찌는 편이라 더 식단 관리를 한다"고 말했다.
운동과 식단 조절을 통해 건강한 몸매 만들기에 성공한 경수진.
By. 임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