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로 끝난 스타들의 열애설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스타들의 열애설!
열애설 직후 실제 열애를 인정하는 스타 커플도 많았는데.
하지만 열애설이 모두 맞는 건 아니었으니...
그저 '썰'로 끝났던 스타들의 열애설을 한 번 모아봤다.
강동원과 한효주의 열애설은 미국에서 시작됐다. 두 사람이 미국에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된 것.
영화 '골든슬럼버'와 '인랑'까지, 무려 2편의 영화를 함께 했으니 열애설에 불이 붙은 건 당연지사.
이에 양측은 즉각 부인하며 열애설 진화에 나섰는데.
강동원의 소속사 측은 "강동원이 현재 미국에서 영화 촬영을 준비 중이고 한효주 씨는 관계자 미팅 차 미국을 방문했었다"라고 두 사람이 미국을 '동행'한 것은 아님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두 사람은 평소에도 맛집을 공유하는 친한 동료 사이"라면서 "일정이 겹치는 동안 몇 번 지인들과 함께 식사를 했다"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한효주 소속사 역시 '골든슬럼버'와 '인랑'으로 호흡을 맞춘 친한 선후배 사이라며 열애설에 선을 긋기도 했다.
TV조선 '대군-사랑을 그리다'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윤시윤과 진세연 역시 열애설에 휩싸였다.
극 중 연인으로 나온 터라 의혹의 눈초리는 더 강해졌는데.
하지만 두 사람의 열애설 역시 단순한 '썰'에 그치고 말았다.
열애설이 알려지자마자 1분 만에 부인하는 '초스피드' 부인을 보여주기도.
양측은 "사적으로 만난 적이 한 번도 없다. 친한 동료일 뿐"이라며 "두 사람이 사귈 가능성은 0%"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딘딘과 윤채경도 열애설의 주인공. 열애설 당시 두 사람의 데이트를 목격했다는 목격담도 등장했었는데.
하지만 두 사람의 열애설은 '사실무근'.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만나 친분을 쌓은 건 맞지만 그저 친한 선후배 사이라는 게 양측의 입장이었다.
특히나 동고동락해야 하는 SBS '정글의 법칙' 촬영 이후 친해지면서 이런 '열애설'이 제기된 것으로 보이는데.
그러나 적극적으로 부인한 소속사 덕분에 딘딘과 윤채경의 열애설은 빨리 진화됐다.
강제 소환돼 열애설에 휩싸였다가 부인한 케이스다.
얼마 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전준영 PD가 고윤의 열애를 언급하면서 부터였는데.
스타 간의 열애설은 아니지만, 하연수의 열애설 역시 해프닝으로 끝난 케이스 중 하나다.
9일 오전 하연수가 연상의 사업가와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는데.
소속사의 확인 결과, 해당 사업가는 알고 지내는 지인 사이일 뿐 연인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하연수가 교제 중인 사람은 없다고. 소속사의 발 빠른 대응 덕분에 팬들은 한시름 놓을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