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스타와 사랑에 빠진 남자들
운동선수와 여자 연예인 커플은 흔한 편이지만 반대의 경우는 드물다.
여자 스포츠 스타와 사랑에 빠진 남자들은 누가 있었을까? 눈에 띄는 다섯 커플을 모아봤다.
# 신수지♥장현승
올 초 열애를 인정했던 스포츠 커플이다. 리듬체조 선수 출신인 신수지와 비스트 출신으로 솔로 가수 활동 중인 장현승의 소식이 신수지의 ‘라디오스타’ 출연으로 또 다시 화제가 됐다.
신수지는 현재 프로 볼러로 전향했으며 두 사람은 볼링을 매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한다.
# 조동혁♥한송이
예능 프로그램이 이어준 커플이다. 프로 배구선수 한송이와 배우 조동혁은 KBS ‘우리동네 예체능’ 배구 편에서 만나 인연을 발전시켜 연인이 된 경우다.
이후 조동혁은 라디오를 통해 “결혼 생각이 있다”고 밝히는 등 훈훈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음을 간접적으로 전하기도 했다.
# 김지연♥이동진
펜싱 국가대표 출신 김지연과 배우 이동진은 3년 여 열애 끝에 지난 해 10월 결혼에 골인한 커플이다.
김지연은 펜싱 실력만큼이나 뛰어난 미모로 펜싱 여신이라 불렸으며, 이동진은 ‘너의 목소리가 들려’, ‘너를 사랑한 시간’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려왔다.
# 차유람♥이지성
프로 당구선수 차유람과 베스트셀러 작가 이지성 부부는 당구 여제와 작가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다.
13살이라는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했다. 첫 딸에 이어 올 초 둘째 임신 사실을 알린 바 있다.
# 윤종신♥전미라
운동선수와 스타 커플이라면 빠지지 않는 부부다. 테니스 선수 전미라와 가수 윤종신은 키 차이(?)를 극복하고 지난 2006년 결혼에 골인했다. 현재 슬하에 아들 라익과 딸 라임, 라오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