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드

남녀노소 불문하고 인기 많을 것 같은 연예인들.

그런데 자신이 모태 솔로라고 고백한 스타들이 있다.

쉽사리 믿기 힘든 연예인들의 모태 솔로 고백!

그 주인공들을 한 번 모아봤다.

# 여진구

최근까지 tvN '호텔 델루나'에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 구찬성 역으로 여심을 흔든 여진구.

조각 같은 외모와 세상 스윗한 목소리 덕분에 여성들이 가만두지 않았을 것 같지만!

사실 여진구는 모태 솔로다.

SBS '본격 연예 한밤'과의 인터뷰에서 모태 솔로임을 인정한 그다.

연애 경험이 없다 보니 로맨틱 코미디가 어려웠다고도 고백했는데.

그럼 '모태 솔로' 여진구는 연애에 대한 어떤 로망을 가지고 있을까?

그는 이 인터뷰에서 "공원에서 수다도 떨고 바다에서 테라스(?)도 펼쳐놓고, 그런 것들을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여진구의 이상형은? (집중 집중)

그는 "서로 사랑을 줄 수 있는 사람이 좋다"며 "단점이 있더라도 보완해주고 잘 가꿔줄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임은경

'토마토 소녀'로도 유명했던 배우 임은경 역시 자신이 모태 솔로임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예쁜 외모에 36살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동안을 자랑하지만, 연애를 아직 한 번도 못해봤다는 게 임은경의 고백이다.

임은경은 최근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모태솔로다. 혼자 짝사랑하는 시간이 많았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MC들이 놀라워하자 "제가 집 밖을 안 나가서 그런지 기회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 이대휘

AB6IX의 이대휘는 갑작스럽게 연애 경험이 한 번도 없다는 사실을 고백한 케이스다.

그가 자신이 모태 솔로임을 고백한 곳은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노래 가사를 맞히는 프로그램에서 그가 '모태 솔로'임을 털어놔야 했던 그 이유! 바로 클론의 '돌아와' 때문이다.

'돌아와'는 헤어진 걸 후회하며 연인에게 다시 돌아와 달라고 이야기하는 내용의 노래.

심지어 가사 중에는 '불 꺼진 너의 창문을 힘없이 난 바라보며'라는 가사도 나온다. 헤어진 연인의 집 앞을 찾아간 것.

이에 이대휘는 "섬뜩하다. 나는 그런 거 싫다. 집 앞에 찾아오는 거 싫다"며 "구질구질한 스타일 싫어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연애를 해 본 적이 진짜 없지만 혹시 연애를 하게 된다면 너무 좋은 남자 친구가 될 것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박나래는 "나중에 있을 미담을 먼저 이야기했다"고 놀리기도 했다.

# 케이

걸그룹 러블리즈 케이의 '모태 솔로'는 너무나도 유명한 사실이다.

케이는 JTBC '걸스피릿' 출연 당시 조심스럽게 모태 솔로임을 고백한 바 있다.

'야생화'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케이를 보며 패널들은 "너무 잘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누구를 생각하며 불렀냐, 예전 남자 친구?"라고 질문을 던졌고 케이는 "제 자신을 생각하면서 불렀다"고 답했다.

이에 "아이돌 교과서에 나올 법한 말이다"라며 믿지 않았고 케이의 연애에 대해 물었다.

그러자 케이는 "저는 사실 모태솔로다. 고백을 받아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 김민경

마지막 주인공은 김민경이다. 김민경도 모태 솔로를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김민경은 지난 2017년, KBS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37년 모태 솔로"라고 밝혔다.

'안녕하세요'는 출연자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프로그램. 이에 김민경은 "나도 고민이 많다. 연애를 하고 싶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를 들은 이영자는 "내가 낫다. 나는 연애를 해 봤다"고 응수, 김민경은 "키스는 해 봤다"고 폭탄 발언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