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프로자취러들
많은 사람들이 집에서 독립해 혼자 자취 생활을 하고 있는 지금! 방송을 통해 혼자 사는 모습을 공개하는 연예인들도 늘어나고 있다.
자기만의 자취 생활 팁으로 혼자 라이프를 즐기고 있는 연예계 프로자취러들을 모아봤다.
안소희는 지난 1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자취 5년 차라는 사실을 밝히며 "김치찌개, 된장찌개, 강된장을 자주 해 먹는다. 갈비찜과 미역국도 잘 한다"고 말해 셰프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냉장고에 원두 가루를 넣어두면 탈취에 좋다"며 프로자취러의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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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은 지난 2017년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혼자 산 지 20년이 넘었고 이사도 10번 이상 했다"며 오랜 기간 자취 생활을 해왔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올리브 '밥블레스유'에서 다른 이의 도움 없이 치실만 사용해 수박을 깔끔하게 자르는 방법을 선보여 눈길을 끈 바 있다.
O’live: (선공개) 김숙, 치실로 수박 써는 법.gif
또한 지난달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타일이 원목보다 빨리 따뜻해지고 빨리 시원해지는 소재다"며 좋은 바닥 소재를 고르는 방법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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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자취 18년 차에 접어든 박나래는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요리와 인테리어에 남다른 재능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며 프로자취러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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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살면서 가장 하기 싫은 것이 청소와 빨래를 비롯한 집안일 아닐까. 권혁수는 지난 2017년 '나 혼자 산다'에 출연했을 당시 집안일, 식사, 운동을 한 번에 해결해 화제가 됐었다.
그는 집안일을 하고 음식을 먹고, 이어 다시 집안일을 한 후 또 간식을 먹으며 "먹으면서 기분이 좋고, (집안일을 하니까) 죄책감은 안 든다. 잦은 버닝 타임을 가지며 먹고 싶은 걸 먹는 그런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거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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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은 지난해 tvN '주말 사용 설명서'에 출연해 "혼자 산 지 3년 정도 됐다"고 밝히며 소박한 자취 집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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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냉장고에 50 여개의 배달 음식 쿠폰을 붙여놓은 모습과 냉장고 안에 남은 배달 음식이 쌓여있는 모습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샀다.
이세영은 "(배달 음식을 먹고 남은) 다진마늘은 간장과 고추를 넣어 곱창 소스로 사용할 수 있고, 마요네즈에 섞어 한치 소스로 먹으면 맛있다"며 자기만의 팁을 알려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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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은 지난 2015년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혼자 살기의 달인적 면모를 보여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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