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댔다 하면 품절인 '완판' 스타
톱스타들에게 붙는 여러 수식어들이 있지만,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완판’이다.
손만 대면 동이 나는 판매력(?)을 가진 스타 8인을 모아봤다.
# 엑소 카이
지난 해 12월 홈리스들의 자립을 돕는 잡지 빅이슈의 표지모델로 나섰다. 덕분에 빅이슈는 초판 2만부를 이틀 만에 매진시켰으며 추가 인쇄에 돌입하기도 했다. 이는 빅이슈 창간 이후 최다 판매량을 경신한 수치로 화제를 모았다.
# 지드래곤
걸치기만 하면 동이 나는 원조 완판남이다. 특히 지드래곤이 신은 신발은 노출 즉시 품절되는 것으로 유명한데, 반스 사태가 가장 대표적이다. 지드래곤이 반스 신발을 신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을 올리고부터 품절 사태가 벌어졌다. 신발을 사서 다시 파는 리셀러들이 많아지면서 가격이 20배 넘게 폭등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 손나은
아디다스 레깅스를 신고 나온 이후 ‘손나은 레깅스’가 품절된 사건이 유명하다. 이후 손나은은 아디다스 비공식 광고모델로 불리곤 했다. 그리고 올해 1월 손흥민 등과 함께 아디다스 공식 모델로 낙점돼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 정해인
현재 방송중인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출연 이후 주가 상승 중인 스타다. 정해인이 모델로 활동 중인 셔츠 브랜드에서 정해인이 직접 광고에 입고 나온 셔츠가 완판을 기록했다. 과감한 오렌지 컬러임에도 일찌감치 동이 나 여름이 되기 전 재생산에 돌입하는 기염을 토했다.
# 강다니엘
‘프로듀스101’ 이후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강다니엘 역시 모델을 맡는 족족 완판시키는 것으로 유명하다. 프로그램 출연 당시 발랐던 틴트와, 품에 안고 있던 곰인형, 공항에서 입었던 떡볶이 코트까지 모두 완판시키는 저력을 과시했다.
# 김남주
드라마 출연할 때마다 립스틱으로 화제를 모았던 만큼 이번 JTBC ‘미스티’에서 바르고 나온 립스틱도 모두 동이 났다. 김남주가 모델로 활동 중인 코스매틱 브랜드에서 ‘김남주 립스틱’ 타이틀이 붙은 것은 모두 조기 품절되어 재입고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는 후문이다.
# 윤아
JTBC ‘효리네 민박’에 입성하자마자 ‘완판’ 타이틀을 달게 된 스타다. 민박집에 선물로 가져간 와플 기계가 방송되자마자 모든 사이트에서 매진돼 화제를 모았다. 또한 윤아가 입고 간 새하얀 롱패딩은 고가의 가격에도 불구, 윤아가 입은 흰색 색상이 모두 매진됐다.
# 이영자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휴게소 완판’ 타이틀을 달게 된 스타다.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소떡소떡, 국밥 등을 맛깔나게 먹는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영자의 고속도로 먹방 이후 한국도로공사 휴게소 팀장에게 감사 연락이 올 정도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