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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보던 새 머리 길러서 깜짝 놀란 연예인

조회수 2020. 7. 28. 06: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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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뉴스에이드 김민지

학생에게 방학이 있고 직장인에게 휴가가 있듯, 스타에게도 휴식기 및 공백기가 주어진다.


이때 공식적인 스케줄이 없다면 개인 SNS를 통해 근황을 알려주곤 하는데.


못 본 사이에 머리카락 길이가 부쩍 자라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던 이들이 있다.

출처: 김지훈 인스타그램

그 첫 번째는 김지훈이다.


훈훈한 비주얼로 유명한 김지훈의 가장 최근 출연작은 지난해 3월 종영한 TV조선 '바벨'.


이후 범람하는 가짜 뉴스의 실체를 파헤쳐 가는 시사 교양 프로그램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 시즌2' 진행을 맡긴 했지만 별다른 작품 활동은 없었다.

오는 29일 첫 방송되는 tvN '악의 꽃'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알려져  오랜만에 김지훈의 SNS를 들어가 봤더니.
출처: 김지훈 인스타그램
알고 보니 그새
장발로 변신한 김지훈.
출처: 김지훈 인스타그램
뭐지. 이 뜻밖의 청순함은.
질끈 동여맬 수 있는 길이가 됐다.
출처: 이동휘 인스타그램
머리카락과 수염이 함께 자라버린 연예인도 있다.

바로 바로 이동휘.
출처: 이동휘 인스타그램

굉장히 내추럴한 모습 덕분에 SNS를 볼 때마다 깜짝 깜짝 놀라는 건 나뿐만이 아닐 터.

출처: 이동휘 인스타그램

여기에 세상 아방가르드한 패션이 더해져 장발이 꽤 잘 어울려 보인다.


이동휘라서 소화 가능한 스타일이랄까.

출처: 류준열 인스타그램

헤어 스타일 변화로 놀라움을 안겨준 스타 하면 류준열도 빠질 수 없다.

출처: 류준열 인스타그램

'거지존'으로 불리는 중단발도 두렵지 않은 류준열.


처음에는 살짝 많이 낯설었는데 계속 보다 보니 익숙해지는 느낌적인 느낌.

출처: 류준열 인스타그램
중단발 류준열.
왠지 모르게 정든다...
출처: 이찬혁 인스타그램

이쯤 되면 힘차게 나와줘야 할 스타일 변신의 대가(?), 악동뮤지션의 이찬혁.


수더분한 이미지였던 이찬혁이 글쎄...

출처: 이찬혁 인스타그램

이렇게 세상 힙해졌답니다...?


이찬혁의 최근 모습을 본 이들이 "진짜 이찬혁이 맞냐"고 여러 번 되물었을 정도로 파격적인 근황이다.

출처: 이찬혁 인스타그램
옷과 액세서리도 시선을 강탈하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존재감을 자랑하는 건 누가 뭐래도 장발.

팬들이 악동뮤지션의 컴백을 기다리는 마음만큼 이찬혁의 머리카락이 자라나는 게 틀림없다.
이들의 길어진 머리카락이 큰 화제를 모았던 것처럼 다시 짧아질 때도 높은 관심이 쏠릴 듯하다.

과연...누가 먼저 머리카락을 싹둑 자를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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