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 한국무용과 학생에서 비주얼 센터 된 아이돌
[입덕안내서]
최근 국내외 K팝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걸그룹이 있다.
MBC: 시크릿넘버 -후 디스? (SECRET NUMBER -Who Dis?)
바로 지난달 19일 데뷔 앨범 '후 디스?(Who Dis?)'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 시크릿넘버.
걸그룹 최초 인도네시아 출신 멤버가 속해 눈길을 끌었는데.
데뷔곡 '후 디스?'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지 11일 만에 10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심상치 않은 반응이 이어졌다.
출생 : 1999년 11월 9일(올해 22살)
별자리 : 전갈자리
혈액형 : A형
키 : 165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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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걸그룹의 핵심 인물이 될 수담의 매력, 지금부터 하나 하나 살펴보자.
# 확신의 비주얼 센터
5명 모두 매력적인 시크릿넘버지만.
수담은 누가 봐도, 보자마자 '비주얼 센터네'라는 생각이 든다.
오밀조밀한 이목구비로 청순하면서도 귀엽고, 순둥순둥한 느낌이 뿜뿜한다.
토끼상 아이돌 라인업에 새 멤버로 합류할 전망이다.
웃을 때 쏙 들어가는 보조개와 눈웃음도 수담의 빼놓을 수 없는 매력 포인트다.
SBS MTV: [Hot Debut] 강렬한 눈도장 찍은 그녀들, SECRET NUMBER(시크릿넘버) 'Who dis?'
# 한국 무용 10년 차의
독보적 춤선
아이돌로 데뷔한 지는 이제 막 한 달이 넘었지만, 알고 보면 수담이 약 10년의 경력을 자랑하는 분야가 있다.
바로 바로! 한국무용이다.
뉴스에이드에 방문했을 때 걷는 자태(?)가 우아해서 무용을 했을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맞았다.
어렸을 때부터 사람들 앞에서 춤추거나 노래 부르는 것을 굉장히 좋아했던 수담.
연기를 전공하는 등 예술 쪽에 관심이 많으신 어머니의 도움으로 10살 때 취미로 무용을 시작했다고.
이후 선화예술중학교, 선화예술고등학교를 거쳐 이화여자대학교 한국무용학과에 진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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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에서 개최한 한국무용 콩쿠르에서 무려 금상을 받은 것!
10년간 한국무용을 통해 갈고 닦은 춤선과 표정연기 실력을 시크릿넘버의 수담으로서 200% 활용 중이다.
MBC PLUS: [쇼챔직캠 4K] 시크릿넘버 수담 - 후 디스? (SECRET NUMBER SOODAM - Who Dis?) l #쇼챔피언 l EP.357
KBS 2TV: [K-Fancam] 시크릿넘버 수담 Who Dis (SECRET NUMBER SOODAM Fancam) l @MusicBank 200522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수담의 직캠으로 바로 확인해보자.
섬세함에서 둘째가라면 정말 서러울만하다.
# 밝음 하면 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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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담 피셜, 본인의 매력은 '밝은 성격'이다.
사랑을 많이 받고 자라서 그런지 생활 애교와 웃음이 많은 사랑둥이라고.
뉴스에이드: 시크릿넘버의 모든 것을 알아보자 [말로쓰는프로필]
때는 바야흐로 뉴스에이드 [말로쓰는프로필] 촬영날.
웃으면서 촬영장 문을 열고 들어온 수담은 촬영 내내 미소를 잃지 않았다.
보는 스태프들까지 기분이 좋아질 정도로!
사실 이날 오디오 녹음이 잘못 돼서 수담의 촬영분만 다시 찍는 일이 있었는데.
수담이 "생각이 정리돼서 더 잘 말할 수 있을 것 같다"며 활짝 웃어줘서 마음속으로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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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담의 소중한 TMI
* 가장 행복했던 기억은 원하던 대학교에 합격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너무 행복해서 울었다고.
* 가장 슬펐던 기억은 할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다. 할아버지께서 6.25 전쟁 참전 이후 많이 아프셔서 항상 병원에 계셨는데, 어렸을 때부터 수담을 아껴주셨다고. 일주일에 한 번씩이라도 꼭 찾아뵙곤 했는데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날 곁을 지켜드리지 못한 게 정말 후회가 된다고 한다.
* 좌우명은 '지나간 일은 후회하지 말고,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이 되자'. 이것과 별개로 최근 대표님이 말씀해주신 '사람은 받으면 보답을 할 수 있어야 한다'는 말을 인상 깊게 들고 가슴에 새겼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사소한 일이라 평소 생각하지 못했던 일에 대해 대표님은 하나하나 다 생각하고 계신다는 마음이 멋있게 느껴져서 와닿았다고.
* 가장 좋아하는 영화는 '이터널 선샤인'. 영화를 한 번 이상 보지 않는데 이 영화는 여운이 많이 남아서 정말 많이 다시 봤다고. 최근엔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를 보고 감동을 받아 엄청 울었다.
* 올해 버킷리스트는 화끈한(?) 염색. 새로운 콘셉트 변화에 도전해보고 싶어서다. 지금까지 탈색이 필요한 과감한 염색을 해본 적이 없다고.
* 장기적으로 가장 이루고 싶은 것은 한국무용과 K팝을 융합한 안무 창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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