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 폰케이스에 당당히 자리잡은 45년생 가수

조회수 2020. 5. 14. 17: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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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동년배들 다 다비이모 좋아한다

[이것은 영업글이다]

출처: 설현 인스타그램

최근 AOA 멤버 설현의 폰케이스에 떡하니 등장했던 요주의 인물이 있으니.

출처: 설현 인스타그램

한껏 솟은 어깨에서 느껴지는 당당함. 


왠지 모를 강력한 등산 마니아 재질의 화려한 골프복.


봄 감성 잔뜩 묻어있는 진달래 꽃밭.

출처: 미디어랩 시소

완벽한 3박자로 눈길 제대로 사로잡는 이 사람, 혜성처럼 등장한 가수 둘째이모 김다비(이하 다비이모)다.


다비이모와 초면일 이들을 위해 잠깐 설명을 하자면. 김신영의 부캐...가 아니라! 


김신영을 조카로 두고 있는 빠른 45년생 신인 트로트 가수다. 지난 1일 발표한 첫 싱글 '주라주라'로 트로트계에 입문했다.

명예조카(?) 설현과 지민이 전폭적인 응원을 받고 있는 다비이모.


그에게 푹 빠진 이들이 적지 않다는 소문이 들려오고 있다. 참고로 방탄소년단의 뷔도 좋아한다고. 


수많은 랜선 조카들 양성하고 있는 다비이모다.

물론 나도 그중 한 명. 껄껄.
지금부터 다비이모의 매력을
하나하나 꼽아보도록 하자.

# 희대의 동안

출처: 미디어랩 시소

앞서 말했듯 우리 다비이모는 빠른 45년생이다.


직접 말하지 않으면 절대 모를 다비이모의 나이에 깜짝 놀랐을 터.


길고 긴 세월의 흔적이 1도 남아있지 않은 맑은 안색의 소유자 다비이모. 


열 손가락 안에 꼽힐만한 희대의 동안이다.

MBC: 빠져드는 치명적 매력?! 깜찍한 둘째 이모 김다비의 정체?

신흥 베이비 페이스답게 앙증맞고 깜찍한 매력도 있다. 

짙게 바른 루즈가 앞니에 묻어도 해맑게 웃는 긍정왕 다비이모...♥

명절마다 한자리에 모이는 가족 같은 친근함과 푸근함은 덤이다.

# 사이다 트로트

출처: 김신영 인스타그램
다비이모의 데뷔곡 '주라주라'는 지난 1일 공개됐다. 

직장인들의 애환을 담은 노래라 근로자의 날에 맞춰 냈다는 다비이모의 깊은 뜻을 알아주시길.

중요한 건 요게 요게 또 엄청난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중이라는 것.
입 닫고 지갑 한 번 열어주라
회식을 올 생각은 말아주라
주라주라주라 휴가 좀 주라

마라마라 야근하덜 말아라
낄낄빠빠 가슴에 새겨주라
칼퇴칼퇴칼퇴 집에 좀 가자
현실 고증 그 자체인 가사!
가족이라 하지 마이소
가족 같은 회사
내 가족은 집에 있어요
직장인들에게 사이다를 안겨주는
속 시원한 가사!

작사는 조카 김신영이 맡았다.


한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중독성까지, 완벽한 데뷔곡이다.

명곡의 진가는 숨길 수 없는 법.
발매 1시간 만에
트로트 차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 아이돌 출신다운 끼

MBC: 셀럽파이브 - 안 본 눈 삽니다(Celeb Five - I wish I could unsee that)

다비이모는 과거도 화려하다. 무려 아이돌 그룹 출신이다.

걸크러시 청순 아련 다 되는 걸그룹 셀럽파이브 멤버였던 다비이모. 

이때도 빛나는 비주얼의 소유자였다.

MBC: 둘째이모 김다비 -주라주라 (Second Aunt KimDaVi -Gimme Gimme)

아이돌 짬밥 무시 못 한다고, 트로트 가수로 재데뷔한 후에도 엄청난 끼를 방출하고 있다.


러블리한 손가락 하트는 물론, 간주 중엔 목으로 훌라후프를 돌리는 열정의 퍼포먼스까지. 


보는 이들 함박웃음 짓게 하는 천생 연예인이다.

포인트로 차고 나온 힙색은
조카들 마음을 훔쳐 담기 위한 게 분명하다.

MBC: 신인 가수 김다비(?)의 스페셜 공연♬ <주라주라>

참고로 우리 다비이모는 라이브보다 립싱크를 더 잘한다. 


즉석에서 노래 시키려면 AR을 무조건 가져오시라.


뒤로 갈수록 립싱크도 포기하는 것 같은 건 기분 탓이다.

출처: 김신영 인스타그램

이렇게 매력이 철철 넘치는 우리 다비이모, 많이 많이 사랑해주시길. 


오늘 퇴근길 플레이리스트 첫 곡은 무조건 '주라주라'인 것으로!

♥다비이모 건강하세요♥
By.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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