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TV 틀면 시선강탈하는 배우들

조회수 2018. 8. 8. 09:2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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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뉴스에이드 석재현

올해도 변함없이 쏟아지고 있는 수많은 드라마들!


드라마 속 주인공들이 존재감을 뽐내며 이야기를 끌고 나가지만 


주연 못지않게 시청자들을 사로잡는 신스틸러들 또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나, 요즘 TV를 틀면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하는 이들이 많다는데!


많지 않은 분량으로 존재감을 뽐내는 배우들을 모아봤다.


출처: JTBC
▷ 염혜란

드라마와 영화를 자주 본 이들이라면 염혜란의 존재감을 인정할 것이다.


2016년 tvN '도깨비'에서 김고은의 못된 이모로 인상을 남긴 이후,


'아이 캔 스피크', '라이브', '무법 변호사'까지 감초 역할을 도맡아왔다.

출처: 씨그널 엔터테인먼트그룹, AM 스튜디오

JTBC에서 방영 중인 '라이프'에서 상국대 총괄사장 구승효(조승우)를 보좌하는 강경아 팀장으로 또 한 번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오랜 시간 구 사장과 일해 온 만큼 탁월한 업무처리 능력은 물론, 특유의 넉살로 분위기를 환기시키기도 한다. 


그중 잘생긴 의사 예진우(이동욱)를 향한 무한 애정은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대변하기도! (ㅋㅋㅋㅋ)


출처: 뉴스에이드 DB
▷ 김원해

염혜란과 '라이프'에 동반 출연 중인 김원해 또한 빠질 수 없는 신스틸러다.


1991년 뮤지컬과 연극으로 시작한 그는 tvN 'SNL 코리아' 초창기 멤버로 얼굴을 알린 뒤, 매년 다수 작품에 조연으로 출연했다.

출처: 씨그널 엔터테인먼트그룹, AM 스튜디오

'라이프'에서 이동욱의 사수이자 응급의학과 과장 이동수를 맡은 그는


자신의 일을 후배 의사들에게 얄밉게 떠넘기는 밉상처럼 보이다가도 


강한 카리스마를 내뿜는 조승우 앞에서 한없이 작아지는 모습 때문에 정이 간다는 반응이 많다. (ㅎㅎㅎ)


출처: 화앤담픽처스
▷ 이정현

tvN '미스터 션샤인'에서 유진 초이(이병헌)와 고애신(김태리)의 러브 못지 않게 


조선인들을 공포에 떨게 만든 일본군 간부, 츠다 하사 역의 이정현도 눈에 띈다.

출처: 화앤담픽처스

"진짜 일본인 아냐?"라고 오해 살 만큼 완벽한 일본어 구사와


이병헌과 사사건건 대립해 악랄함의 끝을 보여주는 메소드 연기는 '분노 유발자'로 불리기 충분!


사실 '미스터 션샤인' 이전 작품에서도 일본인 역할을 유독 많이 소화했다는 이정현.


이응복 PD, 김은숙 작가가 먼저 연락하는 데 다 이유가 있었다.


출처: 화앤담픽처스
▷ 이정은

올해 25년 차로 수많은 작품에서 만나는 배우들마다 찰떡 케미를 선보인 이정은.


‘미스터 션샤인’에서 친일파 처단에 앞장서는 김태리의 든든한 보디가드 ‘함블리’ 함안댁으로 레이더망에 잡혔다.

출처: 화앤담픽처스

행랑아범(신정근)과 티격태격하며 웃음을 유발하면서도

상처 입은 애기씨를 직접 나서 치료하는 또 다른 모습에 시청자들의 입덕을 유발하고 있다.


그외 '아는 와이프'에서 한지민의 엄마로도 출연 중이다.


출처: 뉴스에이드 DB
▷ 김동영

올해만 하더라도 강력계 형사('리턴'), 연쇄살인마('작은 신의 아이들'), 마약 제조하는 농아('독전')로 작품마다 굵직한 연기로 인상을 남기는 김동영.


이제는 '식샤를 합시다 3'에서 코미디 연기로 온 몸을 날리고 있다.

출처: 뉴스에이드 DB

구대영(윤두준)과 함께 대학시절 단무지 3인방이자 여자에 약한 모쏠남 배병삼으로 출연 중인 김동영은 


여자들에게 중요 부위를 가격 당하는 고통 속에서도 괜찮다고 바디랭귀지로 표현하고,  


소개팅에서 여심잡기용 기타 연주를 준비했다가 이벤트 직원으로 오해받는 


웃픈 상황을 끊임없이 유발해 '식샤' 팬들의 웃음을 책임지고 있다.


출처: 뉴스에이드 DB
▷ 금새록

주말 저녁을 사로잡고 있는 배우다.


KBS '같이 살래요'에서 박효섭(유동근)의 막내딸 박현하 역으로 출연해


‘독전’에서 보여줬던 불량소녀와는 180도 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다.

출처: 금새록 인스타그램

5분 일찍 태어난 쌍둥이 오빠 재형(여회현)과 툭하면 치고받고 싸우거나


아버지와 언니들을 속 썩이는 철부지 막내온탑이지만!


가족들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든든한 지원군으로 등장해 통쾌한 한 방을 날리며 사이다를 선사한다.


그래서 금새록에 빠져드는 시청자들이 늘어나는 중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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