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워서 사투리 연기한 배우들

조회수 2017. 7. 27. 1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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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뉴스에이드 임영진

실제로는 상관없는 지역에서 나고 자랐지만

작품 속에서는 토박이처럼

사투리 연기를 펼치는 배우들.

누가 있을지 살펴보자.

▷ 성동일

tvN '응답하라' 시리즈에서 구성진 전라도 사투리를 보여줬던 성동일은 인천 토박이다.

▷ 이정현

영화 '군함도'에서 전라도 사투리를 보여줬던 이정현은 서울에서 태어났다. 이 연기를 위해 선생님과 함께 공부했다고.

▷ 남궁민

MBC '나혼자산다'에서 이시언으로부터 사투리 강습을 받았던 남궁민. SBS '조작'에서 경상도 사투리 연기를 훌륭하게 해냈는데, 그 역시 서울 출신으로 알려졌다.

▷ 정상훈

tvN 'SNL코리아' 고정 크루로 활약하며 다양한 사투리 연기(ex.경상도 사투리)+중국어(ex. 양꼬치엔칭따오)를 보여주고 있는 정상훈도 서울 출신이다.

▷ 박보검

하다하다 사투리도 잘하는 박보검. KBS '참 좋은 시절'에 이서진의 아역으로 나오며 경상도 사투리를 보여줬는데, 서울에서 태어나 자랐다.

▷ 주원

서울에서 태어난 주원도 부단히 연습한 끝에 영화 '그놈이다'에서 완성도 높은 경상도 사투리 연기를 보여줬다.

▷ 바로

tvN '응답하라 1994'에서 구수한 충청도 사투리 연기를 보여준 바로. 고향은 전라도 광주다.

▷ 박성웅

SBS '리멤버'에서 차진 경상도 사투리를 보여줬던 박성웅. 그의 고향은 충북 충주로 알려졌다.

▷ 승리

SBS '엔젤아이즈'에서 충청도 사투리를 구사하는 미국 텍사스 교포 테디서를 연기했던 승리. 잘 알려진 대로 전라도 출신이다.

▷ 김수현

KBS '드림하이'에서 경상도 사투리를 쓰는 담봉리 청년 송삼동으로 열연을 펼쳤지만, 서울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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