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상 리폼 장인이라는 연예인

조회수 2018. 11. 10. 07: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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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뉴스에이드 석재현

패셔니스타로 불리는 스타들은 항상 어떤 옷을 입는지 관심받기 마련.


의상 협찬을 받거나 구매하기도 하지만, 자신의 센스와 개성을 100% 반영해 옷을 리폼하는 장인들을 모아봤다.

출처: 배정남 인스타그램
# 배정남
출처: 배정남 인스타그램
지난달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공개했다. 구제 시장에서 구매한 치파오를 반려견 옷으로 만드는가 하면, 한복 두루마기를 자신의 가을 코트로 탈바꿈시켰다.

그 외 손수 리폼한 다른 옷을 착용한 사진이나 제작과정을 SNS에 게재하고 있다.

_SBS: “살아있네~” 배정남, 순식간에 만든 반려견 옷 ‘모델 포스’

출처: 박나래 인스타그램
# 박나래
출처: 박나래 인스타그램
평소 패션에 관심이 많은 박나래는 의상 구매 이외 리폼까지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MBC '나 혼자 산다' 방영분에서 이미 드러난 바 있다.

그는 "과거 개그 코너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손수 의상을 만들어서 입고 다녔다. 그때부터 조금씩 실력을 키웠다"고 밝혔다.
출처: 샤이니 키 인스타그램
# 샤이니 키
출처: 샤이니 키 인스타그램
샤이니 해외 투어 의상 디렉팅을 담당할 정도로 패션에 조예가 깊으며, 종종 자신이 리폼한 옷을 공식석상에서 공개하기도 했다.

또한, 과거 '마이 리틀 텔레비전' 호스트로 출연해 직접 티셔츠 리폼하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전수하기도 했다.
출처: 김재경 인스타그램
# 김재경
출처: 김재경 인스타그램
레인보우 시절부터 '킴디자이너', '연금술사'라고 불렸을 만큼, 손으로 할 수 있는 건 다 잘한다는 만능재주꾼이다.

의상디자인학과 전공자답게 자신이 리폼한 의상을 종종 SNS로 선보였다. 김재경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만들면서 느끼는 쾌감이 피로 해소에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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