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에서 약혼하고 실제로 결혼한 부부 근황
조회수 2020. 7. 12. 06:50 수정
By. 뉴스에이드 김민지
업데이트(?)되지 않은 이들이 많을 거다.
지난 2017년 1월, 약 2년의 열애 끝에 부부가 된 류수영과 박하선.
앞서 MBC '투윅스'에서 약혼 관계였던 두 사람이 실제로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앞서 MBC '투윅스'에서 약혼 관계였던 두 사람이 실제로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SNS에 함께 시간을 보내는 일상 사진을 올리며(특히 류수영이) 사랑꾼 면모를 보여줘 행복한 신혼 생활을 짐작케 했는데.
이후로
류수영 박하선 부부의 근황이
부부가 된 지 3년 6개월이 지난 지금,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는 사실!
결혼한 해에 득녀해 꽤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두 사람이 SNS에 아이의 사진을 잘 올리지 않는 편이라 이를 잘 모르는 사람들이 여럿 있다.
이 가운데 류수영이 최근 자신의 SNS에 아이의 발도장 사진을 올려 건강히 잘 지내고 있다는 걸 짐작케 했다.
그렇다면, 류수영과 박하선은
요즘 뭘 하면서 지내고 있을까.
우선 류수영은 오는 29일 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 개봉을 앞두고 있다.
'강철비2: 정상회담'은 남북미 정상회담 중에 북의 쿠데타로 세 정상이 북의 핵잠수함에 납치된 후 벌어지는 전쟁 직전의 위기 상황을 그린 작품.
류수영은 극중 북한군 주요 인사로 나오며 정우성, 곽도원, 유연석 등과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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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를 하며 일에 대한 열정이 커졌던 박하선도 올해 하반기 방송될 새 드라마에 출연한다.
바로 바로 tvN '산후조리원'!
'산후조리원'은 회사에서는 최연소 임원이지만 병원에서는 최고령 산모인 오현진(엄지원 분)이 재난 같은 출산과 산후조리원 적응기를 거치며 조리원 동기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다.
극중 박하선은 산후조리원의 '여왕벌'인 조은정 역을 맡았다.
출산 과정을 겪은 한 아이의 엄마인 만큼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들 것 같은 이 느낌적인 느낌.
박하선 피셜, '산후조리원' 대본은 봐도 봐도 재미지다고.
그만큼 웃음과 힐링을 동시에 선사할 드라마라는 건데.
내 마음속 올해 하반기 기대작 라인업에 슬쩍 넣어둬야지.
훈훈한 류수영 박하선 부부!
앞으로도 꾸준한 '열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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