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드

자려고 누운 늦은 밤, 큰 소리로 노래를 하거나 악기 연주를 하는 소리가 근처에서 들려온다면?

이웃 간 불화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게 바로 소음일 터. 한 톱스타가 이 늦은 밤 악기 연주를 해 바로 이 '소음' 논란에 휩싸일 뻔했다.

주인공은 '말할 수 없는 비밀'의 스타

주걸륜.

최근 보유 중인 슈퍼카들의 자산 가치와 딸이 다니게 될 명문 국제 학교 학비 등으로 화제를 모은 주걸륜, 대만에서 손꼽히는 부자이자 톱스타인 그를 향한 관심은 끊이지 않는다.

그리고 21일 새벽 주걸륜이 SNS에 올린 게시물에 다른 시각의 관심을 표현하는 댓글이 등장했는데...

먼저 해당 영상은 주걸륜이 피아노를 연주하는 모습이 담긴 것이었다. 검은 옷에 검은 비니를 착용한 주걸륜이 커다란 LED 화면을 보며 고급스러워 보이는 투명 그랜드 피아노를 연주하고 있다.

"심야 피아노 연주. 무슨 곡인지 맞혀 보세요."

라는 코멘트와 함께.

직접 '심야 연주'라는 말을 더해

밤에 연주했음을 명시했다.

이에 한 팬이 "옆집하고 싸우겠어요."라는 댓글을 단다. 늦은 밤 피아노 소음으로 이웃에게 피해를 준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다.

주걸륜은 이 댓글을 무시할 수 있었지만,

제대로 반박하기로 한다.

옆집(이웃)이 없다고?

주걸륜이 아내, 두 아이와 함께 사는

집의 스펙은 대략 이렇다.

이 집은 주걸륜이 결혼을 하며 구입한 곳으로, '허핑다위안'이라는 타이베이 최고급 아파트다. 최상층에 딱 한 채만 있는 집으로, '이웃이 없다'는 건 진짜다.

주걸륜과 그의 아내인 쿤링은 SNS를 통해 자택 내부 전경을 자주 공개해왔다.  

특히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집에 있는 이 전망대,

그야말로 백만불짜리

너무 아름다운다운다운다운 VIEW~♪

한편, 팬들의 반응도 흥미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