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박새로이? 박서준 헤어스타일 따라한 연예인

조회수 2020. 3. 12. 09:10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싱크로율 100% 박서준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고요?
출처: JTBC

요즘 JTBC ‘이태원 클라쓰’의 인기가 뜨겁다.

덩달아 대한민국을 뒤흔든 유행까지 생겼다. 

그것은 바로

‘이태원 클라쓰’ 박새로이(박서준 분) 헤어스타일 따라잡기.

출처: JTBC

박서준이 원작 웹툰 속 박새로이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인기리에 극을 이끌고 있는 만큼, 자연스럽게 헤어스타일까지 관심을 얻고 있는 모양새다. 

이미 유명 포털사이트에는 ‘박서준 스타일’ ‘박서준 패션’ ‘박새로이 머리’ ‘박새로이 헤어스타일’ ‘박새로이 패션’ 등이 연관 검색어로 완성됐다. 


이른바 ‘밤톨 머리’라고도 불리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출처: JTBC

연예인들도 예외는 아니었다. 

과연 누가 박새로이 헤어스타일에 도전했는지 알아보자.

# 조세호 : 조새로이

코미디언 조세호는 다이어트에 성공한 근황으로 관심을 모았다. 

그리고 하나 더 있다. 박새로이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모습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더욱 주목 받았다.


출처: 조세호 인스타그램

조세호는 지난 3일 “조새로이”라면서 박새로이 조새로이 등을 해시태그로 추가했다. 

박새로이를 제대로 따라한 모습에 팬들도 관심을 보였다. 

출처: JTBC

이를 본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은 “새로이 열풍”이라며 “살이 엄청 빠졌네”라고 감탄했고, 셰프 정호영도 “잘 어울린다”면서 긍정적으로 반응했다. 

반면, 그룹 소녀시대 멤버 써니는 “단밤이 뭐야 딱밤 맞겠네”라고 재치 있는 댓글로 웃음을 자아냈다. 

# 김태균 : 빅새로이

코미디언 겸 가수 김태균은 끊임없이 ‘이태원 클라쓰’ 열혈 시청자임을 알렸다.

DJ를 맡고 있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도 마찬가지였다.

그리고 자신을 ‘빅새로이’라 지칭하며 헤어스타일까지 박새로이와 비슷한 느낌으로 바꿨다.

출처: 김태균 인스타그램

김태균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빅새로이. ‘이태원 클라쓰’ 재밌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코미디언 홍현희는 “네?”라고 반문했으나, 송은이는 “아.....뭐가 다른 거지?”라며 남다른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배우 김성령은 “멋지다. 훨씬”이라며 김태균의 박새로이 헤어스타일을 반겼다. 

지난달 23일에도 김태균은 “박새로이 아니죠. 빅새로이”라면서 바뀐 헤어스타일을 자랑하기도 했다. 

# 김창열 : 김새로이

그룹 DJ DOC 멤버 김창열도 박새로이 헤어스타일 따라잡기에 나섰다. 

김창열은 지난달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태원 클라쓰’ 박서준 머리 안 되는구나”라면서 사진을 올렸다. 

출처: 김창열 인스타그램

또한 김창열은 헤어스타일과 관련된 일화도 공개했다.

*김창열의 인스타그램을 바탕으로 재구성했습니다*

현재는 지원하지 않는 기능입니다.

이러한 상황을 설명한 김창열은 “내가 봐도 아니다. 그래도 스타일 괜찮아서 비슷하게라도 해봄”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거듭 당부했다.

욕 하지마세요. 죄송합니다. -김창열

직접 박새로이 헤어스타일을 유행시킨 박서준도 이러한 인기를 알고 있었다. 

출처: JTBC

박서준은 ‘이태원 클라쓰’ 기자간담회를 통해 “사실 이번 헤어스타일은 많이 따라하지 않을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 미용사들이 곤욕을 치른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한마디 더 했다.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가는 헤어스타일이라 웬만하면 하지 말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박서준
출처: JTBC

박서준의 당부가 무색할 정도로 여전히 박새로이의 헤어스타일을 인증하는 사진이 온라인에 수없이 게시되고 있다. 관련 문의도 쏟아지고 있다. 

박새로이에게 도전장을 내밀 다음 연예인은 누구일지 기대된다.

출처: JTBC

By. 박귀임 기자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타임톡beta

해당 콘텐츠의 타임톡 서비스는
제공사 정책에 따라 제공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