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미人은 보지 말아야 할 영화

조회수 2018. 12. 22. 07: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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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뉴스에이드 안이슬

[To See or Not To See] 

1인칭 슈팅게임 마니아?

상습적 멀미인(人)?"
여러분은 어떤 타입?

게임 같은 화려한 화면과 음향을 앞세운 영화 'PMC: 더 벙커'.

출처: 뉴스에이드

예매해야 할지, 말지 애매~하다면 이 기사를 참고할 것. 손가락을 펴고 '봐'와 '보지마'를 세어보자. 

출처: 뉴스에이드

스타일리시하다. 화려하다. 과감하다. 게임화면을 보는 듯하다. 갇힌 공간에서 근거리 총격전을 벌이는 장면이 많아 더욱 그렇다. 


1인칭 슈팅게임(FPS) 마니아라면 모니터가 아닌 거대한 스크린으로 게임 화면을 보는 것 같은 흥분을 느낄 수 있을 것. 

출처: 뉴스에이드

스타일리시하다, 화려하다, 과감하다는 것을 반대로 해석하자면 눈과 귀가 쉴틈이 없다는 말이다. 


각 인물들의 캠과 주인공의 시선, 주인공이 보고있는 모니터까지 여러 화면이 교차된다.  

출처: 뉴스에이드
한마디로 이렇다는 것.
흔들리는 화면에 멀미를 느껴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다시 한 번 생각하자. 
출처: 뉴스에이드

전개가 빠르다. 특히 초반에 몰아친다. 시작부터 바로 작전이 시작되고, 펑펑 터진다. 


쉴 틈 없는 사건이 이어지는 영화를 좋아한다면 추천! 


아, 물론 에이헵(하정우 분)의 고뇌를 보여주는 장면은 충분한 호흡을 준다. 

출처: 뉴스에이드

포스터 전면에 위치한 이선균을 보고 '나는 이선균의 매력을 기대한다!'는 마음으로 'PMC: 더 벙커'를 본다면 실망할수도 있다. 


아무래도 사건의 중심에 있는 에이헵에 집중하는 영화다. 

출처: 뉴스에이드

하정우 팬이라면 무조건 봐야한다. 위기에 빠진 하정우는 언제나 옳으니까. 


진퇴양난의 상황에서 고뇌하는 하정우. 이미 다른 영화에서도 봤던 모습이지만 우리는 안다. 그는 역시나 '잘'한다는 걸. 

출처: 뉴스에이드
하정우의 새로운 매력을 기대한다면, 글쎄... 

연기는 언제나 믿고 보지만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감정, 새로운 캐릭터는 아니다. 
신선한 모습이 있다면...
쏟아지는 영어대사 정도?
출처: 뉴스에이드

그렇기 때문에!! 외화를 싫어한다면 피해야 한다. 


대사의 절반 이상이 영어다. 하정우, 이선균을 제외한 주요 출연진도 외국 배우들이다. 

출처: 뉴스에이드

'더 테러 라이브'를 재미있게 봤다면 꼭 볼 것! 


김병우 감독의 내공이 돋보인다. 스튜디오에 주인공을 가둬두고도 지루함이 없었던 연출력이 이번에도 빛을 봤다. 

출처: 뉴스에이드

'밀리터리 덕후'들에게는 극장을 나서며 할 얘기가 많은 영화일듯하다. 


2024년이 배경인 만큼 최신 장비들이 다수 등장하는데, 이 리얼리티가 어떤지 토론의 장을 열어보자. 

출처: 'PMC: 더 벙커' 포스터

'PMC: 더 벙커', 더 재빨리 알아보고 싶다면 아래 영상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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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같은 재미 VS 한결 같은 하정우 'PMC: 더 벙커' T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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