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드

어찌나 열심히 일하는지, 몸이 두 개라고 해도 믿을 것만 같은 배우가 됐다. 

바로 이 배우! 박경혜다. 

지난 2016년 tvN 드라마 '도깨비'에서 주인공 은탁이의 곁을 지키는 처녀귀신 역으로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던 바로 그 배우, 맞다!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게 만든 드라마 '도깨비'는 그가 간절하게 하고 싶어했던 작품!

'도깨비' 종영 이후 SBS 드라마 '조작', KBS 드라마 '저글러스'에 연이어 출연하며 '열일' 시동을 걸었던 박경혜!  

지난해 SBS 드라마 '흉부외과'에서는 돌직구 전문 간호사 역으로. 

SBS 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에서는 원칙주의자 윤리 선생님 역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그간 세고 강렬한 역을 도맡아왔던 것과 달리, 지난달 종영한 tvN 드라마 '진심이 닿다'에서는 소심한 '금사빠' 변호사 역을 맡아 코믹 로맨스 연기를 보여주기도 했다.     

'진심이 닿다' 종영 후 잠시 숨을 좀 돌리나 했더니...

지난 1일 시작한 KBS 드라마 '국민 여러분'으로 공백기 없이 바로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드라마 뿐만이 아니다. 영화에서도 맹활약 중이다. '도깨비' 종영 후 조연으로 출연한 영화만 해도 무려 11편에 이른다!

현재는 출연 영화 '다시, 봄'의 개봉을 코 앞에 두고 있기도 하다고!

(공백기가 뭐죠...?)

박경혜는 작품 활동 외에 예능에서도 종종 모습을 보여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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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만 나갔다 하면 빵빵 터뜨리는 남다른 예능감의 소유자기도 하다. 

지난 2017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손님 혼을 쏙 빼놓는 휴대폰 판매왕 시절 일화로 화제를 모았고 

지난해 tvN '달팽이 호텔'에 나왔을 때는 의외의(?) 노래 실력을 공개하더니,

같은 해 tvN '인생술집'에 출연했을 때는 이성에게 어필하는 조금 독특한 방법을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영화, 드라마뿐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또 보고 싶은 예능감의 소유자 박경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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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예능에서도 볼 수 있을까 싶은데...?

....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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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지만 본업에 좀 더 충실할 예정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