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셀럽 라이프 즐기는 펭수 근황
지난해 하반기 혜성처럼 등장해 전국민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우리 펭수.
인기에 힘입어 출시된 펭수 이모티콘까지 출시됐는데 카톡할 때 이게 없으면 왠지 소외감이 들곤 했다.
그런데 정말 솔직하게 말하면...요즘엔 펭수가 나오는 콘텐츠를 전처럼 열심히 챙겨보진 않았다...(또륵)
그러다 지난 주말 문득 펭수 생각이 나서 요즘 펭수가 뭘 하고 지내나 찾아봤는데.
지난 8일 오후 8시 8분, 생일을 맞아 유튜브를 통해 랜선 생일 파티 겸 라이브 팬미팅을 진행했다.
펭수가 직접 노래도 한 곡조 뽑고, MC들과 토크도 진행하고, 노라조와 타이거 JK, 비지의 축하 무대도 펼쳐졌다.
뿐만 아니라 유재석과 헨리 등이 영상편지를 통해 펭수를 축하해주기도 했다.
요렇게 선물도 야무지게 많이 챙겼다.
영화나 드라마 촬영장에서 많이 보이는 커피차도 받고 펭수 사진으로 도배된 3단 케이크도 겟한 펭수.
우선, 마치 한 편의 영화 같은(?), 마블 시리즈 뺨치는 세계관이 담긴 '위태로운 EBS 생활'로 진-한 감동을 안겼고.
EBS 라디오 '청소년소통프로젝트 경청'의 '자존감 수비대' 코너에 이영지와 함께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뽐낸 것은 물론, 청취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했다.
황보, 선우용여, 강유미와 추억의 쟁반 노래방을 진행한 펭수.
살짝 TMI지만 자이언트펭TV에 올라온 에피소드들 중에서 역대급으로 웃긴 회차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정신줄 놓고 웃었다.
남극에서 온 우리 펭수, 한국의 전통예술까지 도전했다.
처음엔 투덜대지만 결국 다 열심히, 잘 해내고 마는 펭수에게 박수를!
또 싸이월드 감성의 대가 채연을 만나 그때 그 시절 추억을 다시 되새겨주기도 했다.
펭귄 중의 최고 셀럽으로서 여전히 바쁜 하루하루를 살고 있는 펭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