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드

없으면 허전한 존재가 된 SNS!

특히 스타들은 자신의 일상을 팬들과 공유하고 소통하는 창구로 SNS를 활용하곤 한다.

하지만! 다양한 이유로 SNS를 하지 않는 연예인들도 많다.

그래서 모아봤다. SNS를 안 하는 스타들.

# 공유

공유는 SNS를 하지 않는 스타들 중 한 명. SNS 계정이 전혀 없다. 

너 나 할 것 없이 SNS를 다 하는 요즘 세상에 대체 왜?라고 물으신다면.

그에 대한 답변을 공유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내놨다. (와중에 월드클래스 보소...)

공유는 CNN 'TALK ASIA'라는 프로그램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좋아한다"며 "사람들은 제 사생활과 이미지를 판단하고 제가 맡은 역할에 영향을 주기도 한다. 그래서 제 사생활을 공개하지 않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또 "SNS를 전혀 하지 않는다. 요즘에는 있는 그대로를 바라보는 것이 되게 힘든 세상 같다. 인터넷이나 SNS를 통한 소통은 그다지 신뢰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 유재석

유재석도 SNS에 대한 소신으로 SNS 활동을 일절 하지 않고 있다.

유재석은 SBS '런닝맨'에서 'SNS 레이스'를 통해 SNS를 잠깐 맛본 바 있다. 

본인 스스로 "SNS를 되게 잘한다"는 자부심까지 뿜어내셨다. (ㅋㅋㅋ)

하지만 SNS 특집이 끝나고 "SNS를 앞으로 하지 않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되게 잘한다면서 왜?

그는 "SNS를 하게 되면 그 재미에 푹 빠져서 하루 종일 다른 일을 못할 것 같아 아예 시작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래도 할 땐 열심히 한다. 'SNS 알못남'이지만 영상 조회수 올리는 나름의 비법(?)도 있다. (ㅋㅋㅋ)

# 다니엘 린데만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독일 다니엘'로 유명한 다니엘 린데만 역시 SNS에 대한 소신을 밝히며 SNS 중단을 선언했다. 

다니엘 린데만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당분간 SNS를 접기로 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그는 "생각보다 제 개인생활에 별로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는 것 같아서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다"면서 "틈만 나면 영상들, 팔로우수와 태그된 사진들을 확인하는 등 저조차 원하지 않는 저의 모습까지 나오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페이스북 공식 계정은 남아있으니 걱정은 마시길. 

# 송중기

다른 이유로 SNS를 안 하는 연예인도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송중기.

송중기는 KBS '태양의 후예'로 KBS '9시 뉴스'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는데, 이때 SNS를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말하기도 했다.

그 이유가 뭘까?

그는 "주변에서 다양한 의견들이 있더라. 그런데 사실 되게 간단한 이유다. 기계치라고 기계를 잘 못해서 안 하는 거다. 못하는 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