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드

▷ 노홍철

자기애의 1인자하면 바로 이 사람이 아닐까.  과거 자신의 얼굴로 랩핑한 '홍카'를 타고 다녔던 노홍철!

지난달 27일 방송된 MBC '공복자들'에서 업그레이드된 자기애 인테리어를 공개해 또 한 번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압권은 거실 천장에 매달려 있던 대형 조형물!

그의 집 안에 자신의 얼굴을 본 떠 만든 황금색 대형 조형물을 설치하며 유쾌한 자기애를 자랑했다.

▷ 전현무

과거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집을 공개하며 노홍철 못지 않은 자기애 인테리어를 보여줬던 전현무. 벽 한 면을 자신의 대형 사진으로 장식해 눈길을 끌었다.

▷ 정우성

대한민국 잘생김의 대명사, 잘생김의 아이콘 정우성. 데뷔 이래 쭉 들어온 잘 생겼다는 외모 칭찬에 적당한 비율의 자기애와 유쾌함으로 반응하는 배우다. 

"잘 생겼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제일 좋아요 ", "저도 잘 생긴 거 알아요", "잘 생긴 게 최고야" 등의 대답을 하는데 무슨 말을 해도 유행어처럼 귀에 쏙쏙 박히면서 딱히 반박할 여지가 없게 만드는 능력이 있다.

▷ 진

"내 얼굴이 최고다", "나는 잘 생겼다" 등 자기애 발언을 서슴없이(?) 하는 방탄소년단 진. 한국을 넘어 미국 인기 토크쇼에 출연해서도 한결 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잘 생겼다"며 손키스를 자주 날리는데 이게 또 찰떡 같이 어울린다. 

▷ 최여진

완벽한 몸매를 가진 건강미인 이미지가 강한 최여진. "내가 나를 사랑해줘야 한다"는 주의다. 

그래서 2014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서 농담반 진담반으로 '내가 아까워서 나를 어떤 남자에게도 못 주겠다'는 이야기를 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일주일에 6~7일을 운동한다. 그래서 상대도 가꾸는 사람이 좋다"며 이상형을 공개하기도 했다.

▷ 유노윤호

열정의 아이콘. 열정으로 사는 유노윤호. 무대 위에서 퍼포먼스를 할 때의 자기애는 숨기려야 숨길 수 없을 정도다. 

앞서 지난 9월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동방신기 뮤직비디오를 틀어놓고 열정적인 춤을 추는 모습을 공개하며 "이런 말씀 어떻게 받아들이실지 모르겠는데 굉장히 자부심이 있다"며 수줍게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