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드

요즘 가장 핫한 대세를 꼽으라면...

이들이 빠질 수 없다.

바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 출연자들!!!

최종 TOP7에 오른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는 물론,

김수찬, 나태주, 노지훈 등 수많은 트롯맨들이 엄청난 사랑을 받고 있다.   

식을 줄 모르는 이들의 인기에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비롯, 방송·광고업계는 트롯맨들에게 열혈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고. 

특히 잘 나가는 이 트롯맨들은 우정도 남달랐다.

시기, 질투 없이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며 훈훈한 모습을 뽐내고 있는 것.   

보기만 해도 흐뭇한 미소가 떠오르는 트롯맨들의 찐우정 일화들을 모아봤다.

지난 1일과 8일 2주 동안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출연했다.

이날 임영웅과 영탁은 트로트 선배 장민호에 대한 고마운 과거 일화를 언급했다. 

데뷔를 했지만, 어렵고 힘들었던 시절 장민호가 두 사람에게 용돈을 주거나 의상을 물려주는 등 따뜻한 조언과 도움을 아끼지 않았다고.  

임영웅과 영탁은 장민호의 배려를 잊지 않고, 후배 이찬원에게 도움을 갚고 있다고 해 감동을 자아냈다.

(동생들 향한 질투도 귀엽게 보이는 진짜 멋진 선배님! 장.민.호)  

장민호의 후배 사랑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평소 자신의 열성 팬인 노지훈의 큰 누나를 위해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해 즉석 팬미팅을 가졌다.

절친한 형 남승민을 위해 최연소 결승진출자 정동원도 '아내의 맛'에 함께해 우정을 인증했다.

이미 방송 때부터 유명했던 두 사람의 특급 우정!

트롯맨들의 각별한 우정은 방송 뿐 아니라 일상에서 더욱 빛을 발했다.

지난달 17일 전역한 김희재를 진심으로 축하해준 김수찬.

(전역 진심으로 인간적으로 개인적으로 세계적으로 축하한다♡-김수찬)

이찬원은 정동원의 지하철 광고판도 직접 보러 갔다. 

임영웅과는 다정하게 지하철 광고투어도 함께했다고.

25살 동갑내기 '쥐띠즈' 옥진욱, 황윤성과의 우정도 여전하다.

특히 진짜 우정은 서로의 성공을 진심으로 응원할 때, 빛이 나는 법.

트롯맨들은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기 위해 열혈 홍보도 직접 나섰다.   

지난 3일 조영수 작곡가의 신곡 '이제 나만 믿어요' 음원을 발표한 임영웅을 위해 홍보를 자처한 것.

신곡 발표 전부터 홍보에 힘쓴 이찬원.

"임영웅이 역사다"를 외친 영탁. 

이도진도 임영웅 음원 성공에 응원을 보탰다.

뜨거운 응원에 힘입어 임영웅의 '이제 나만 믿어요'는 음원 차트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더불어 음악방송 데뷔 무대 영상은 하루 만에 100만 뷰를 돌파하는 놀라운 기록도 달성했다.

트롯맨들은 영기의 신곡 '동네오빠' 응원에도 나섰다.

지난 9일 개설한 장민호의 유튜브 채널 홍보도 '미스터트롯' 출연자들의 몫이었다.  

(덕분에 장민호의 채널은 인기폭발!!!)

영탁은 '미스터트롯'에 함께 출연해 우정을 쌓은 이대원의 트로트 데뷔에 힘을 보탰다.  

'니가 왜 거기서 나와'를 함께 만든 작곡가 지광민과 의기투합해 '나는 챔피언'이라는 곡을 이대원에게 선물했다. 

영탁이 이찬원을 위해 만든 곡 '참 좋은 사람' 작업도 진행 중이라니 기대감이 한껏 높아진다.

방송가를 핫하게 달군 '미스터트롯맨'들.

능력도 최고, 우정도 최고인 이들의 꽃길 행보를 응원한다.

By. 김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