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달라지는 이유가 있을 거 아니에요
조회수 2020. 7. 3. 07:40 수정
By. 뉴스에이드 김민지
그의 SNS에서도 볼 수 있다.
저 주세요.
지난 2017년(벌써 3년이나 됐다니!) 깊은 공감을 자아내는 가사로 사랑받았던 윤종신의 '좋니'.
이에 대한 답가 '좋아'를 불러 화제를 모은 가수가 있다.
바로 바로! 윤종신이 프로듀서로 있는 미스틱스토리 소속 가수, 민서.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자신만의 감성으로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담백하고 차분한 민서 스타일은
음악뿐만 아니라
새벽 갬성 가득한 글귀
찰칵 찰칵.
역시 셀카는 자연광이
샥 들어가줘야 제 맛.
인스타 필수 코스, 거울 셀카도
느낌 있게 챡챡 잘 찍고.
하늘 사진으로
감성 한 스푼 추가...☆
물론 카페 사진도 빠질 수 없다.
그런데. 인스타 감성 뿜뿜하는 민서가 아닌, 얼굴 막 쓰는(?) 민서를 만날 때가 있다.
어디서...?
틱톡에서...!
민서 역시 요즘 너도 나도 다 한다는 틱톡을 시작했다.
어떤 영상을 올리나 한번 쓰윽 봤는데...
...?!
얼굴 그렇게 쓸 거면
물론 이렇게 예쁜 영상도 있긴 하지만.
요렇게 장난기 넘치는 모습이 대부분이다.
아니...이렇게까지
달라지는 이유가 있을 거 아니에요!
대체 어느 쪽이 민서의 진짜 성격과 가까운지 궁금해서 소속사 관계자에게 직접 물어봤다.
현재는 지원하지 않는 기능입니다.
그렇다. 민서는 달라진 게 아니다.
틱톡에서 보여준 꾸러기 같은 매력이 그의 '찐'모습이었다.
자칭 '틱톡 장인 꿈나무'인 민서.(ㅋㅋㅋ)
색다른 재미를 주는 것도 반갑고 좋지만, 얼른 신곡으로 귀호강도 시켜주길.
끝으로 지난 4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노 굿 걸( No Good Girl)'과 내 픽 '멋진 꿈'을 꼭 들어보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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