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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예인만 보면 다 도망간다는 썰

조회수 2019. 11. 19. 17:3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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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뉴스에이드 김경주
연예인이 떴다! 하면 사람들이 모이는 게 인지상정. 

그런데 이 연예인만 보면 다 도망간다?!
출처: 마동석 인스타그램

바로 배우 마동석이다.


'마블리(마동석+러블리)', '마요미(마동석+귀요미)' 등의 애칭까지 붙은 마동석을 보고 도망간다니.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인지 알아보기 위해선 '마동석 시네마틱 유니버스', 즉 MCU를 파헤쳐 봐야 한다.

출처: '부산행' 포스터

먼저 살펴볼 작품은 '부산행'이다.


지난 2016년 개봉해 천만 관객을 넘겼던 그 작품. 부산으로 향하는 열차 안에서 좀비와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였다.


마동석은 극 중 임신한 아내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남편 상화 역을 맡았다.

출처: '부산행' 스틸컷

아내 앞에서는 큰 소리도 못 내며 아내에게 꽉 잡혀 사는 모습을 보여줬던 상화.


그런 모습 덕분에 좀비가 등장하는 심각한 '부산행' 속에서도 웃을 수 있었는데.


그런 상화가 좀비만 만나면?

출처: '부산행' 스틸컷
(WOW)

무섭게 돌변한다. 심지어 맨 손으로 좀비를 때려잡는다.


'부산행'이 나오기 전까지 좀비 영화는 할리우드의 전유물이었다.


그런 할리우드에서도 좀비를 손으로 때려잡는 건... 듣도 보도 못한 장면이다.


급기야!

좀비가 마동석을 보자마자 도망친다.

출처: '부산행' 스틸컷
세상 무서운 좀비마저 도망치게 만드는 그 이름, 마동석이다. (리스풱!)

이 정도 가지고 '마동석만 보면 도망친다'라고 말할 수 없지 않을까?

그럼 다음 작품을 또 살펴보자. 
출처: '신과 함께-인과 연' 포스터

지난해 개봉한 '신과 함께'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 '신과 함께-인과 연'이다.


'신과 함께-인과 연'은 저승 삼차사의 과거 이야기를 다룬 작품.


마동석은 극 중 성주신으로 분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출처: '신과 함께-인과 연' 스틸컷

위압적인 덩치에 비해 스틸컷 속 모습처럼 귀여운 매력을 마구 발산한 마동석표 성주신.


게다가 '집을 지키는' 성주신답게 춘삼(남일우) 할아버지와 현동(정지훈)을 향한 따뜻한 가족애로 훈훈함까지 불어넣어줬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이 있다. 남다른 가족애를 지닌 성주신인만큼, 가족이 위험에 처하면?

출처: '신과 함께-인과 연' 스틸컷
호~온 나!

아주 혼쭐이 난다.


싸움 좀 한다는 해원맥(주지훈)마저 성주신 앞에서는 다소곳하게 무릎 꿇고 있지 않은가.

출처: '신과 함께-인과 연' 메인 예고편 영상 캡처
반말해도 호온~나!

이런 저승 삼차사뿐만 아니라 춘삼 할아버지의 집을 노리는 악당(?)들도 도망가게 만드는 성주신을 확인할 수 있다.

출처: '신과 함께-인과 연' 스틸컷

그리고 모두를 도망가게 만드는 그 마지막 MCU는 바로 영화 '시동'이다.

출처: '시동' 포스터

내달 개봉 예정인 '시동'은 정체불명 단발머리 주방장 거석이형(마동석)을 만난 어설픈 반항아 택일(박정민)과 무작정 사회로 뛰어든 의욕충만 반항아 상필(정해인)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극 중 정체불명의 단발머리 주방장 거석이형을 맡은 마동석.

출처: '시동' 스틸컷

비주얼부터... 압도적이다. 여러 의미로... (ㅎㅎㅎ)


특히 시선을 사로잡는 건 단연 마동석의 단발머리! 거기에 핑크빛 의상은 그야말로 파격 변신이다.


이 모습을 보고 또 도망가는 무언가가 생각이 나는데.

출처: '시동' 스틸컷

그 이름 바로 단. 발. 병.


단발병 도망가는 소리가 들린다, 들려...


'이미지 변신을 위해 단발로 머리를 잘라볼까?' 생각하신 분들.


이 모습 보고 단발병 퇴치하시길.

출처: '시동'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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