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드

'도플갱어를 마주치면 죽는다'는 유명한 속설(?)이 있다.

바로 바로 이상준이다.

SNS가 재밌기로 소문난 연예인 중 한 명인데.

요즘 그와 닮아도 너무 닮은 무언가(사람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음)가 DM으로 계속 오고 있다.

그 첫 번째 도플갱어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사랑받고 있는 이영지.

이영지가 운영하는 부계정에 올린 사진과 이상준이 너무 닮아버린 바람에 요런 DM을 받았다.

진짜 이영지가 소식을 접하고 달려와 눈물의 사과문을 남기기도 했다.

그 다음 도플갱어는 사람 아닌 동물이다.

누워서 아이스크림 먹는 이상준...?

가장 큰 지분을 차지하는 도플갱어는 캐릭터다.

이상준을 보고 만들었나 싶을 정도로 엄청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캐릭터들이 수두룩하다.

애니메이션에 이어 게임에도 등장.

무려 음식에도 도플갱어가 있다.

파스타 면 하나로도 뚝딱 만들 수 있는 이상준 그림체.

이쯤 되면 도플갱어를 넘어서 만물 이상준설이 나올 법도 하다.

하다 하다 변기와 휴지 조합으로도 탄생하는 이상준.

이상준이 오늘은, 내일은, 또 모레는 어떤 도플갱어를 만날지 궁금해진다.

덕분에 많이 웃고 있으니 '나 아님', '저 잘게요' 시리즈 오래오래 보여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