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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 이모티콘과 사랑에 빠진 유해진

By. 뉴스에이드 임영진
뉴스에이드 작성일자2018.05.04. | 23,078  view
source : 최지연 기자

유해진의 얼굴이 너무 어둡다.

뻘뻘 당황

아무래도 무슨 심각한 일이 있는 것 같은데...?

source : 최지연 기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미있는 이모티콘이 많네요. 제 얼굴이 이모티콘으로 나오니까 재밌어요. 으하하하하하하하. 아유 참 재밌다. (유해진) 


갑자기 고개를 뿅! 하고 들더니 본인의 얼굴로 만든 이모티콘을 흉내내기 시작했다. 

source : 이명욱 기자
이봐이봐 이렇게 박수를 친다니까?! (유해진)

이렇게 유해진은 자신의 이모티콘과 사랑에 빠졌다.



현장이 마무리될 때까지 

유해진의 마음을 빼앗아 간 이모티콘의 정체는?

얘다. '레슬러' 이모티콘! ㅎㅎ


팬이 올린 이모티콘 하나 덕분에 기분이 좋을 대로 좋아진 유해진을 만난 이 곳.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이다. 지난 3일 이 곳에서 영화 '레슬러'의 츄잉챗이 진행됐다.


격한 예스

김민재, 이성경, 김대웅 감독도 함께 !


그렇다면 '레슬러'는 어떤 영화인지 주연을 맡은 유해진을 통해 직접 들어보자. 

source : 우리 영화 볼래? · <레슬러> 티저 예고편
전직 레슬링 선수였는데 아들 뒷바라지를 낙으로 삼고 사는 귀보라는 인물을 맡았어요. 평온하게 살고 있었는데 아들의 반항이나 엄마의 잔소리, 이런 것들 때문에 저의 일상이 유쾌하게 뒤집히는 그런 영화입니다. (유해진)
source : 최지연 기자

본격적으로 츄잉챗을 시작하기에 앞서 

빠지면 서운한 셀카타임!


부끄러움

이 사진들은 '레슬러' 츄잉챗 오픈채팅방에 공개됐다.

이번에 부자 호흡을 맞춘 유해진, 김민재의 투샷.

source : '레슬러' 츄잉챗 오픈채팅

이게 보정 1도 없는 셀카라니!

source : '레슬러' 츄잉챗 오픈채팅

화기애애한 단체 셀카까지 공개됐다.

source : '레슬러' 츄잉챗 오픈채팅

사실 이 셀카타임에 웃지 못할 에피소드가 있었으니

긁적긁적


오픈채팅에 익숙하지 않은 유해진은 셀카를 찍으려다 버튼을 잘못 눌러서 채팅방에서 나갈 뻔했고...! 



아쉬워요

화들짝 놀란 MC 박지선이 달려가자 더 놀란 유해진은 갑자기 카메라 앱을 작동시켰다는 그런 이야기다.


결국 유해진은 휴대폰을 테이블에, 그것도 화면이 보이지 않게 뒤집어서 올려놔버렸다. 

폭소
조금 혼란스러웠지만 그 덕분에 매우 유쾌해진 분위기!

이 여세 몰아서 '레슬러'는 어떤 영화인지 자세히 알아보자.



# 알고보면 더 재미있는 '레슬러' 명대사

source : 최지연 기자
현실공감 명대사 1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의 아빠가 되고 싶지."(귀보의 대사)


유해진은 이 대사를 들은 후 아들(?)의 금메달보다 더 걱정되는 것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바로 아들과의 외모 싱크로율.

source : 최지연 기자
처음부터 의문이 있었어요. 우리를 부자로 봐줄까....하하하하. 그래도 귀는 닮았어요, 작아가지고. 뭐 하나라도 말해야 할 거 같아서 귀 말해봤습니다. (유해진)
source : 최지연 기자
현실공감 명대사 2

"엄마는 나랑 대화하기 싫어?"(귀보의 대사)

"아빠는 나랑 대화하기 싫어?"(성웅의 대사)


부모와 자식의 입장 차를 그린 이 대사. 유해진과 김민재가 재연을 하는데 어디선가 나문희의 목소리가 들렸다. 

깜짝이야
source : 최지연 기자

대화를 해봤어야 알지. 평생을 혼자 지껄였는데 뭐. (박지선)


츄잉챗 사회를 맡은 박지선이 특기를 살려 나문희 성대모사를 하며 두 부자의 대화에 끼어든 것이었다. 

야호(센스 인정!)
source : 최지연 기자



# 알고 봐야 보이는 영화 속 1인치

1. 레슬링 선수 같은 김민재의 걸음걸이

김민재는 진짜 레슬러처럼 영화 속 레슬링 경기 장면을 직접 다 소화했다. 대역을 한 번도 쓰지 않았고, 심지어 더 나은 그림을 위해 여러 번 촬영을 하기도 했다. 


source : 최지연 기자
한 달 반 정도 시간이 있었는데 짧게 느껴졌어요. 촬영하면서 쉴 때도 체육관에서 있었고 걸을 때도 레슬링선수처럼 걷자고 했어요.  (김민재)


레슬링 선수의 걸음걸이라는 게 있나? 빠른 이해를 위해 시범을 부탁했다. 


팔을 붙이고

source : 최지연 기자

경기하듯이 어깨를 이렇게(가 뭔지 모르겠지만 ㅋㅋ) 하고 걷는다고.

source : 최지연 기자
당신이 최고
source : 최지연 기자

이에 뒤지지 않기 위해 유해진도 만만치 않은 준비를 했다는데...?

아니에요. 전 그냥 뒤졌어요. ㅋㅋㅋ 여기는 현역이고 저는 전직이라. 그래도 몸에는 운동했던 게 남아있어야 되잖아요. 민재만큼은 못했지만 조금 하는데도 엄청 힘들더라고요. 정말로. (유해진)
source : 최지연 기자


2. 유해진의 귀


레슬링 선수들에게서 찾을 수 있는 특유의 귀 모양. 이 설정을 가져가기 위해 유해진은 귀에 특수분장을 했다. 

보이긴 보였나요. 저는 잘 안 보였어가지고....보였나요?(유해진)
헉 놀람

매의 눈으로 '유해진의 귀'를 꼭 눈 여겨 봐주시길!



# '레슬러'로 하는 3행시

요즘 유행하는 삼행시. '레슬러' 팀에서도 삼행시 대장을 뽑아봤다. 


먼저 유해진!

레- '레슬러'를 보고 극장을 나서는 길에 
슬- 슬쩍 잡은 아버지 손 
러- 러무러무 좋았어요.
발그레 히히
'러무'의 압박이 있지만 따뜻했다.
source : 최지연 기자

이번에는 김민재 도전!

레- '레슬러' 
슬- 슬직히 정말 재미있죠.
러- 러시아에서도 흥행할 영화. '레슬러' 많이 사랑해주세요.
함께 놀아요
해외 진출까지 생각하는 이런 야망(?) 응원합니다.
source : 최지연 기자

평소 말 잘하기로 유명한 이성경도 했다. 

레- '레슬러'의 한 장면 한 장면이 
슬- 슬라이드로 펼쳐지네요. 
러- 러블리한 장면으로 가득한 '레슬러' 많이 사랑해주세요
짝짝짝
무지개빛 미소를 본 듯 하다.
source : 최지연 기자

김대웅 감독은 오픈채팅방에 올라온 삼행시를 하나 선택했다. 

레- 레알 
슬- 슬프고 재미있고 
러- 러블리한 영화입니다
땡큐 쏘 머취


하나 더, 누가 봐도 김민재 팬이 올린 것 같은 삼행시 공개!

레- 레드 줄무늬 김민재 잘 생겼다.
슬- 김민재 잘 생겼다.
러- 김민재 잘 생겼다.  


엉망진창 삼행시를 끝으로 이제는 마칠 시간이다!

source : 최지연 기자
첫 영화라 뜻 깊은데 첫 영화의 처음 뵙는 관객분들이라 더 특별했어요.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성경)
source : 최지연 기자
첫 영화라 너무 긴장되고 떨리는데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김민재)
source : 최지연 기자
가족을 생각하는 영화를 만들기 위해서 공을 들였으니까 극장 찾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교차 크니까 건강 조심하시고요. (유해진)


훈훈했던 츄잉챗 현장 분위기는 아래 영상에서 확인을! 

↓↓↓↓↓↓↓


유쾌한 배우들이 그리는 유쾌한 이야기 '레슬러'는

오는 9일 개봉이다.


풍악을 울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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