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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면 소름 돋는 '라이온 킹' 디테일

By. 뉴스에이드 김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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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을 실사화 한 '라이온 킹'.

출처'라이온 킹' 포스터

마치 다큐멘터리를 보듯 진짜 같은 CG가 감탄을 자아낸다.


그래서 한 번 물어봤다. 도대체 어떻게 했길래 이런 사실적인 CG가 가능했던 것인지.

디즈니 애니멀 킹덤

많이들 알고 있는 디즈니 애니멀 킹덤이 '라이온 킹' 제작진에 큰 도움이 됐다고 한다.


디즈니 애니멀 킹덤은 플로리다 월트 디즈니 리조트에 위치한 동물원 테마파크.


디즈니 애니멀 킹덤 측의 배려로 제작진은 영화에 등장하는 동물들의 행동과 습관을 관찰할 수 있었다.

출처'라이온 킹' 스틸컷

제작진은 디즈니 애니멀 킹덤의 동물과학부와 함께 비침입적 카메라 시스템을 설치해 영화에 등장하는 동물의 75%를 촬영했다.


그렇게 포착한 이미지들을 나중에 시각효과 업체 MPC 필름의 애니메이터들이 참고했다고.


뿐만 아니라 사실적 사운드를 위해 제작진이 독일 마그데부르크 동물원을 찾아 새끼 사자들의 소리를 녹음했다.


그 소리, 심바에게서 확인할 수 있으니 귀 기울여 들어보시길.

출처'라이온 킹' 스틸컷
아프리카 사파리 투어

동물원뿐만 아니라 '라이온 킹'의 존 파브로 감독은 디즈니와 첫 미팅을 하기 6개월 전에 아프리카에서 사파리 투어를 했다고 한다.

존 파브로는 우리에게 '최대한 사실적으로'라고 주문을 했었죠. 영화의 모든 것이 사실성에 뿌리를 두길 원했던 거예요."
(제프리 실버 제작자)

출처'라이온 킹' 스틸컷
동물들의 종, 바위 색깔, 일출과 일몰, 식물의 종류 등 모든 것을 최대한 자연스럽게 연출하는 것이 우리의 임무였다."
(제프리 실버 제작자)

덕분에 존 파브로 감독의 팀 핵심 멤버 13명은 케냐 곳곳을 돌아다니며 '라이온 킹'의 주요 배경인 프라이드 록의 자연환경과 동물들을 직접 관찰하기 위해 2주간 사파리 여행을 떠났다.


그곳에서 제작진은 무게 약 1000kg이 넘는 카메라 장비로 무려 12.3TB나 되는 사진을 담았다.

출처'라이온 킹' 스틸컷

이 아프리카 사파리 투어는 사실적인 CG를 만드는 데에 엄청난 도움이 됐다고.

애니메이션 감독 앤디 존스가 새끼 사자를 촬영한 참고 영상이 있었는데, 우리는 새끼 사자가 걷는 모습이 마음에 들었죠. 뽐내는 걸음걸이, 배가 얼마나 불렀는지, 다리의 두께, 몸에 달라붙은 파리의 숫자까지 전부 주목했습니다."
(카렌 길크리스트 제작자)
짱입니다요
앤디 존스는 새벽에 일어나 해가 질 때까지 촬영하고 코뿔소와 사자, 얼룩말을 담고 동물들의 걸음걸이와 움직임을 관찰했습니다."
(제프리 실버 제작자)

출처'라이온 킹' 스틸컷

새끼 사자 등 동물들은 물론이거니와, 제작진은 배경에 대한 디테일도 고려했다.


덕분에 아프리카의 초원과 하늘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볼 수 있었는데.


하지만 이 역시 굉장히 어려운 작업이었단다.

아프리카의 하늘을 표현하는 것은 무척 까다로운 일입니다. 굉장히 역동적이라서 초 단위로 바뀌기 때문입니다."
(애덤 발데즈 VFX 감독)

출처'라이온 킹' 스틸컷
"바람과 태양의 각도도 고려해야 하고 매우 밝은 적도의 태양입니다. 하루 중 언제인지에 따라서 분위기가 바뀌죠."
(애덤 발데즈 VFX 감독)

그렇게 노력한 덕분에 탄생한 '라이온 킹'. 실사 영화 기법과 포토리얼 CGI를 합친 혁신적인 스토리텔링 기술을 적용해 만들어낼 수 있었다.


게임 엔진 내에서 환경을 디자인했고 최첨단 가상현실 도구를 이용해 가상 세트 안을 걸어 다니며 아프리카에서 심바와 함께 서 있는 것처럼 샷을 설정할 수 있었다고.

출처'라이온 킹' 스틸컷
긁적긁적
(음... 좀 어렵다...)
말로 설명하기 힘들어요. 마법 같죠.
우리는 새로운 매체를 발명하기로 했습니다."
(존 파브로 감독)

마법 같은 걸로...!

출처'라이온 킹'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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