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의 흐름 실감나게 하는 랜선 조카들

조회수 2020. 4. 27. 07: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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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슈돌' 소환합니다!

요즘 들어 그리운 얼굴들이 있다.


약 4년 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랜선 이모, 삼촌들의 미소를 짓게 만든 조카들이 생각난다.

이동국 오남매

KBS 2TV: 대박이, 쑥뜸 즐기는 ´아재 대박´

축구선수 이동국의 1남 4녀 중 


막내 아들인 대박이(본명 이시안)의 아재 같은 귀여운 면모도 기억에 남고.

KBS 2TV: 설수대가 사온 라면에 행복한 이동국

심부름도 톡톡히 해냈던 설수대(설아, 수아)도


눈 앞에 아른거린다.

최근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의 인스타그램에


설수대와 시안이의 근황이 공개됐다.

벌써 7살인 설아와 수아는 


연년생 동생 시안과 반찬 투정 없이 골고루 밥을 먹는다.


기특하다.

KBS 2TV: 재시·재아, 대박이 응가 능수능란 처리

당시 방송에서 9살이었던 쌍둥이 큰 누나 재시, 재아가

능수능란하게 시안이를 돌보며

듬직한 누나의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제 13살이 된 재시, 재아.


특히 재시가 지난 4월 15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 사진에서


아빠 이동국 닮은 기럭지와 슈퍼 모델 포스를 뽐내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현재 이동국네 오남매는 '대박패밀리'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귀여운 시안이의 근황을 물론,

설수대 누나들과 티격태격하면서도 다정한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재밌는 영상도 종종 업로드된다.


랜선 이모는 다음 영상이 올라올 때까지 손꼽아 기다리는 중이다.

송일국 삼둥이

KBS 2TV: 송일국, 아내 사무실로 삼둥이와 도시락 선물

MBC '주몽', SBS '로비스트' 등 여러 작품에서 카리스마를 보여줬던 송일국이


세 쌍둥이를 번쩍 들어 올리고, 알뜰살뜰하게 식사를 챙기는 등


육아에 능숙한 모습을 보여 첫 방송부터 관심을 모았다.

KBS 2TV: 삼둥이, 스스로 아침 차리기! ˝다 컸네˝

혜성처럼 등장한 대한, 민국, 만세는 


3인3색 매력을 흘리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듬직한 첫째 대한이는 동생들에게 "안돼 이놈~" 라고 자주 말해 명대사를 만들었다.


둘째 민국이는 애교가 많았고, 막내 만세는 엉뚱한 행동과 장난끼 많은 성격을 보였다.

최근 송일국 인스타그램을 통해 삼둥이의 폭풍성장 근황이 공개됐다. 


어느덧 초등학교 1학년이 된 세 쌍둥이.


특히 대한이와 만세는 동그란 안경을 써 뽀로로처럼 귀염 뽀짝하다.

요즘 코로나19 사태로 온라인 개학을 했다는 대한, 민국, 만세.


똑같이 파란색 티셔츠 입은 채 재밌게 수업을 듣고 있는 


세 쌍둥이을 보는 내내 엄마 미소가 끊이질 않는다.

삼둥이의 깨물어 주고 싶은 볼살들.


때때로 송일국의 SNS을 통해 미방분 사진들이 게재되기도 한다.


조심스럽게 '퍼가요~'

고지용 사랑둥이 고승재

MBC: 젝스키스, 고지용과 16년만의 감동 재회!

그는 당대 90년대 핫했던 그룹 젝스키스 멤버로 


아이돌계 원조 비주얼을 도맡았다.


그가 사랑둥이를 안고 돌아왔다.

KBS 2TV: 고승재 인사 장인, 식사는 뒷전

이 깜찍한 외모는 누구지?


고승재는 고지용의 아들로 첫 방송부터 똑쟁이 면모를 보였다.


야무진 인사와 정확한 발음으로 듣는 순간 귀를 의심하게 했다.


3살 맞나 싶었다.

시간이 흘러 6살이 된 승재.


아직 아기 같은 볼살로 귀여움은 여전하지만


몰라보게 성장한 듯하다.

가끔은 승재의 천진난만함이 보고 싶다.


초코릿 케이크 먹방 마저 승재스럽다.

JTBC: 맛있는 공룡 고기에 고승재, 엄지 척! (삼촌 심쿵♡)

지난해 5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승재.


아빠 고지용과 의사인 엄마 허양임과 함께


솔직하면서도 애교 넘치는 평가로 이목을 받았다.

3년 전 방송에서 고지용이 승재에게 다정한 아빠가 되기 위해 노력했다.


요즘 둘의 사이는 어찌나 다정해 보이는 지 훈훈하기만 하다.

쑥쑥 자라나는 그들을 보면 절로 미소가 지어지다가도


시간이 빠르다는 걸 몸소 느낀다.


우리 랜선 조카들, 항상 밝고 긍정적으로 성장하길 바란다.

By. 홍지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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