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갑들 나열하니 동안 검증된 배우
흥행작에는 늘 있다는 그 배우.
배우 김영민
tvN: "내 사람을 죽여야 하는 조국의 임무.." 김영민, 죄책감에 오열
tvN '나의 아저씨'(2018), tvN '사랑의 불시착'(2019-2019), JTBC '부부의 세계'(2020) 등 최근 2-3년간 가장 핫했던 드라마에 맞춤형 캐릭터처럼 출연해 시선을 사로잡았던 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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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호흡하는 배우들보다 유독 어려 보이는 듯한 인상은 있었지만, 대부분 그의 나이를 꼼꼼하게 확인하거나 검색해 본 적은 많지 않을 터.
_SBS: [본격 연예 한밤] Ep.171 예고 '50세라고 믿을 수 없는 귀여운 배우 김영민!' / 'E-news Exclusive' Preview | SBS NOW
그런 그가 지난 19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한국나이로 '쉰'이라는 사실을 밝혔기 때문. 1971년생!
같은 대학 동기이자 동갑내기 친구들 이름도 나열됐는데...
(참고로 마동석과도 동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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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은 (마)동석이와 현장에서 얘기를 하면서 장난치고 있었다. 주변에서 '쟤 뭐냐'라는 사람들도 있었다.
-김영민
그가 밝힌 동안 비결은 생각보다 간단.
덜 떨어지면 된다. 배우는 어린아이의 마음을 갖고 있으면 좋을 거 같은데 내가 어렸을 때부터 덜 떨어진 면이 있었다.
-김영민
물론 연예인들의 외모는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김영민 외 1971년생 동안 연예인을 잠깐 살펴보자면...
배우에게 있어 나이는 확실히 그저 단순한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상황.
김영민은 오는 9월 방영예정인 JTBC '사생활'에 주연으로 활약한다. 현재 한창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한국 나이로 쉰을 넘어선 모든 배우가 이제껏 활약했던 것보다 앞으로 더 많은 것을 보여주길 잔뜩 기대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