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 때문에 잊고 있었던 이 남자의 목소리
[이것은 영업글이다]
_SBS: 김종국, 유재석 어깨에 앉히고 팔굽혀펴기 성공 ‘명불허전 괴력’
_SBS: 괴력의 김종국, 2:1도 문제없는 상남자 ‘참근육’
성인 남자 2명이 달려들어도 끄떡없는 무시무시한 괴력 때문에.
김종국이 가수였다는 사실을 말이다.
SBS '런닝맨', SBS '미운 우리 새끼' 등에서의 예능인 이미지가 강해 잘 모르는 이들도 많겠지만, 사실 김종국은 가수였다.
심지어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탑골가요'에서도 모습을 찾아볼 수 있는 오래된 경력의 가수다.
지난 1995년 터보의 메인 보컬로 데뷔했으니 가수 경력 무려 24년 차다.
_SBS: ‘거미와 모기의 듀엣?’ 갓재석의 환상 애드리브!
그러나! 김종국의 미성은 누가 뭐래도 국보급 미성이다.
얼마나 감미로운지 김종국이 노래만 했다 하면, 주변인들의 감탄이 절로 따라온다는 사실.
_SBS: ‘특급 발라더 듀엣’ 거미X김종국, 귀 호강 하모니♪ ‘그대 안의 블루’
_SBS: 김종국, 부드러운 미성으로 기선제압! ‘한 남자’
김종국의 대표곡인 '한 남자'를 부를 때면 절정으로 치닫는 그의 미성!
참고로 그가 솔로 가수로 활동할 때 인기가 어느정도였냐하면, '제자리걸음'으로 당시 방송 3사 가요대상을 석권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MNET: 오랜만에 가수로 돌아오다! 김종국 ′제자리걸음′
김종국의 미성이 돋보이는 건 감미로움 때문만은 아니다.
미성 덕분인지 김종국은 여자 가수들의 원키 그대로 노래를 소화한다는 사실!
김종국에게 웬만한 고음은 식은 죽 먹기다.
_SBS: 김종국·민경훈, 4옥타브 고음 대결! ‘She's Gone’
노래방에서 한 번쯤은 도전해봤을 그 곡, 고음의 절정이라는 그 노래! 'She's gone'을 김종국은 아주 쉽게 소화해냈다.
어디 이뿐이랴.
KBS 2TV: 고음의 절정 김종국이 부르는 Tears (feat.정남이형)
여자들도 힘들다는 소찬휘의 'Tears'도 김종국에게는 문제없다.
_SBS: ‘명불허전’ 김종국, 미친듯한 가창력 ‘Speechless’
수많은 커버곡을 양산해낸 영화 '알라딘'의 O.S.T. 'Speechless'도 김종국이 불렀다.
그 어렵다는 'Speechelss'지만 김종국은 원키 그대로 소화해 동료 가수들도 깜짝 놀라게 했을 정도다.
_SBS: 감성 발라더 김종국, 정준일 만족시키는 수준급 노래
거기에 높디높은 '보고 싶다'를 한 키 높여 부르는 여유까지!
이렇게 고음으로 유명하다 보니,
_SBS: 김종국, 아이들 앞에 ‘높은 소리 마법사’로 등장!
'높은 소리 마법사'라는 캐릭터를 연기하기도 했다...
_SBS: 김종국, 동전으로 달걀 심장부 뚫어버리는 ‘괴력’
예능에서 이런 '능력자'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는 하지만, 잊지 말자.
김종국은 가수라는 사실을!
_SBS: 김종국, 잊혀진 가수 존재감에 당황 “가수 맞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