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라보게 폭풍 성장한 그때 그 아역
어린 시절부터 꾸준히 연기 활동을 해오던 아역 배우들이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놀라움을 안겨주고 있다.
깜짝 놀랄 만큼 훌쩍 큰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아역 스타들을 모아봤다.
# 정인선
지난 17일 동료 배우 이이경과의 열애설로 화제를 모은 정인선은 오래 전부터 아역 배우로 활동해왔다.
청소년 드라마 ‘매직키드마수리’, ‘빠스켓볼’, 영화 ‘살인의추억’ 등으로 얼굴을 알렸다. 최근 ‘으라차차 와이키키’에서 열연을 펼쳤다.
# 왕석현
영화 ‘과속스캔들’에서 박보영의 아들로 출연해 뜨거운 인기를 모았다. 특히 차태현과 고스톱을 치는 장면에서 비웃는 장면이 명장면으로 꼽히곤 했다.
이후 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 영화 ‘마음이2’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2013년 이후 별다른 활동이 없다가 지난 17일 tvN ‘둥지탈출’에 등장해 훌쩍 커버린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 윤찬영
MBC ‘남자가 사랑할 때’로 데뷔해서 드라마 ‘마마’의 송윤아 아들 한그루 역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최근 영화 ‘당신의 부탁’에서 임수정과 모자 관계로 출연하면서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 김향기
지난 2006년 유승호와 함께했던 영화 ‘마음이’로 데뷔했다. 이후 꾸준히 연기 활동을 하면서 성장 과정을 대중과 함께 공유했다.
가장 최근에는 지난 해 ‘신과 함께-죄와 벌’ 편에서 차사 덕춘 역을 맡아 훌쩍 큰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올해 ‘신과 함께’ 2편 개봉을 앞두고 있다.
# 갈소원
영화 ‘7번방의 선물’에서 류승룡의 딸 예승이 역을 맡아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아역 배우다.
지난 2월에는 ‘1박2일’에 깜짝 출연해 초등학생이 된 모습으로 등장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지난 17일에는 빅뱅의 승리가 훌쩍 큰 갈소원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