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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신 있는 행보와 알고 보면 참 많은 미담으로 호감형 스타가 된 김희철.

그가 최근 많은 이들로부터 박수를 받는 일이 생겼다.

바로 악플러 고소다.

김희철은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소장을 찍은 사진을 올리며 "선처는 없다. 합의를 하더라도 (합의금을) 모두 변호사에게 주겠다"고 적었다.

앞서 여러 스타들이 악플러를 선처해주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와 달리 김희철은 확실한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지난 24일엔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악플러 고소와 관련한 조사도 받았다.

악플러의 악행을 뿌리뽑으려는 강력한 의지에 여러 사람들의 응원이 쏟아지는 중이다.

김희철의 한 좋은 일(?)이 또 하나 있다.

바로 바로...!

슈퍼주니어 전 멤버 김기범의 근황을 알리는 데 힘을 실었다.

종종 SNS에 게시물을 올리는 것 말곤 김기범의 최근 소식을 알 길이 별로 없어 안타까워하는 팬들이 많았는데.

이 마음을 눈치챈 김희철이 김기범에게 유튜브를 시작할 것을 권유했다.

김희철이 영상 편집 및 채널 관리를 맡고 있는 김기범의 유튜브 채널명은 '양반 김기범'.

사뭇 달라진 김기범의 모습에 조금 놀란 이들이 있을 텐데.

참고로 김기범은 수염을 밀 예정이라고.

악플러 근절에 앞장선 것에 이어 소중한 동생에게 신문물(?) 전파하고 팬들의 궁금증까지 해소해준 김희철.

앞으로도 좋은 영향력을 많이 많이 펼쳐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