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어 입력폼

'제2의 나래바'를 노리는 아이돌 멤버

조회수 2018. 9. 5. 16:08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By. 뉴스에이드 김경주
그 이름도 유명한 전설의 나래바(BAR)! 

방송인 박나래가 자신의 집에 지인들을 초청해 파티를 벌이는 곳으로 유명하다. 그 후기가 재밌어서 연예인들이 꼭 가보고 싶은 장소로 꼽곤 하는데...!

그런 '나래바'의 대항마가 나타났다!?

출처: 최지연 기자
만능열쇠 키
'나래바' 못지 않게 노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키)

그럼 키의 집에 'Key바'가 열리는 걸까? 노놉!


오는 6일 카카오 TV를 통해 첫 공개되는 '청담 Key친'을 통해서다. 


'청담 Key친'은 키의 집에 스타들을 초대해 털어놓을 곳 없던 스타들의 이야기를 듣는 '홈 커밍 토크쇼'다.

출처: 카카오 제공

'청담 Key친' 기획 단계부터 함께 했다는 키는 실제로 '나래바'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예인분들이 속 시원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방송을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과 함께, '나래바'에서 아이디어를 갖고 오기도 했어요." (키)
출처: 최지연 기자

그래서 키가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도 박나래다. 

박나래 누나를 초대해 보고 싶어요. '나래바' 못지 않게 노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거든요."

'제2의 나래바'를 노리는 만큼 '청담 Key친'에 공을 들였다는 샤이니의 키.


과연 얼마큼 '청담 Key친'에 애정을 쏟았을지! 5일 상암동 KBS 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제작발표회 현장의 이모저모를 정리해봤다.


# 복덕방 아이돌


'청담 Key친'은 일반 스튜디오에서 이뤄지는 토크쇼가 아니다. 요리도 하고, 놀 수도 있는 그야말로 키의 아지트 같은 공간에서 진행되는 게 특징!


이 공간을 구하기 위해 키가 들인 노력은? 바로 부동산 돌아다니기였다. 

출처: 최지연 기자
제가 직접 부동산에 가서 구한 곳이거든요. 복덕방 아저씨께 부탁을 드려서 특별한 공간을 찾고 있다고 얘기를 드렸어요." (키)

제작진도 키의 아지트 같은 공간을 '청담 Key친' 최대의 장점으로 꼽았다. 

출처: 최지연 기자
제작진과 카메라는 최대한 뒤로 빠져있거든요. 그래서 우리 프로그램만의 차별점은 '편안함'인 것 같습니다." (김동욱 PD)


# 요리하는 아이돌


명색이 '제2의 나래바'를 노리는 데 요리 정도는 해줘야 하지 않겠나. 


제목도 '청담 Key친'인 만큼, 키가 직접 요리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제작발표회에서 공개된 첫 회 하이라이트에선 치킨 요리를 선보이는 키의 모습을 확인하기도 했는데. 


그렇다면 키는 '청담 Key친'을 통해 어떤 요리를 선보이게 될까?

출처: 최지연 기자
평소에 양식도 하고 한식도 하는데, 세계 곳곳을 다니면서 먹은 맛있었던 음식을 구현해보려고 하거든요. 그러다보니 요리에 흥미를 가지게 됐고 한식보다는 양식, 동남아 음식 등을 많이 하게 됐어요."

여기서 또 하나 질문. '청담 Key친' 오픈채팅을 통해 기습적으로 들어온 팬의 질문이 이어졌다. 


"치킨 요리 중 어떤 걸 제일 잘하나요?"

출처: 최지연 기자
토마토 와인 스튜라고 불러주시면 될 것 같아요. 어디선가 먹은 음식을 제 나름의 레시피로 만들어 봤거든요. 스튜를 잘하는 것 같아요."
(키 is 뭔들)

# 존재 자체가 매력인 아이돌


호스트는 자고로 게스트들의 사랑을 받아야 하는 법. 그건 노력만으로는 불가능한 불가항력이다. 


하지만 키는 걱정없다! 존재 자체만으로 게스트들의 사랑을 받는다고 하는데. 한번 들어볼까?

출처: 최지연 기자
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지인분들이 저만 보면 고민을 털어놔요. 하하." (키)

존재 만으로 고민 자판기가 된다는 키의 증언 되시겠다. 

대체 어떤 매력이 있길래 모두를 무장해제시키는 걸까. 
저도 잘 모르겠어요. 하하하. 저는 무심하게 있는데 그냥 이야기하더라고요. 제가 상대방이 이야기할 때까지 기다려주는 것 같아요." (키)
출처: 최지연 기자

키의 애정이 듬뿍 담겨 있는 '청담 Key친'!


앞으로 키의 다양한 매력과 게스트들의 진솔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하니, 목요일마다 카카오 TV 잊지 마시길


마지막으로 키와 제작진의 다짐을 한 번 들어보자!

저한테 떳떳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다는 다짐 하에 촬영을 하고 있어요. 후회 없이 촬영할테니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키)
출처: 최지연 기자
편안함 속에서 게스트들이 셀럽이 아닌 자연인으로서의 고민을 담백하게 이야기하는 것에 집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동욱 PD)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타임톡beta

해당 콘텐츠의 타임톡 서비스는
제공사 정책에 따라 제공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