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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의 관심이 고팠던 어느 아이돌

조회수 2018. 7. 8. 07:2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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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뉴스에이드 김경주

24시간 붙어 다니며 함께 활동하는 아이돌 멤버들!


자연스레 서로 친해질 수밖에 없을 텐데. 

그런데 여기, 유독 한 멤버의 관심이 고팠던 아이돌 멤버가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뉴이스트의 렌(최민기)!

출처: 뉴스에이드 DB

그리고 렌의 구애(?)를 한 몸에 받은 주인공은 뉴이스트의 JR(김종현)이다.

출처: 뉴스에이드 DB

도대체 둘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먼저 렌의 SNS에 올라온 영상부터 확인해보자. 

저기... 이 친구 왜 이러는지 아시는 분?

반짝이 마이크로 흥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렌도 신기하지만 사실 더 신기한 건 그 앞에 있는 JR.

뒤에서 렌이 무얼 하건, 방이 얼마나 번쩍이건, 제 할 일 하는 JR의 무신경함(ㅋㅋㅋ)

그런데 JR의 관심을 받고자 하는 렌의 모습은 이게 끝이 아니었으니.

요즘 온라인상에서 유행이라는 '주인이 사라지는 마술' 영상을 따라 한 렌. 


유행인 영상에선 강아지를 상대로 하는데... 당황한 강아지 반응을 보는 그런 영상인데... 여기선 대상이 JR이라는 건 함정.

대상이 누가 됐든, 이불을 가지고 사라지는 마술을 선보인 렌!


과연 JR의 반응은? 보시다시피 전혀 미동도 없다. 그의 눈은 오직 게임기에...


하지만 그래도 한 마디는 해줬다. 


"민기야, 그만 자라."

출처: 뉴스에이드 DB

그런 JR의 반응에 감격한 렌.(왜 이런 거에 감격하고 난리ㅠㅠ)


"내가 보이는구나... 잘 자"라는 글로 심경(?)을 남기기도 했다.


이런 상황은 이미 예고된 바 있는데.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서 "반응도 안 한다"며 렌의 '흥'에 대해 증언한 JR. 

이렇게 아웅다웅하지만 사실 두 사람은 뉴이스트 중에서도 절친 중의 절친.


동갑내기 친구인데다가 룸메이트일 정도로 친한 사이다.


팬들이 부르는 '별주부즈'라는 애칭까지 있을 정도다. (JR의 별명이 '어니부기', 렌의 별명이 '토끼'라서)

출처: 뉴스에이드 DB

서로에 대한 애정도 대단한데.


렌은 JR의 생일에 맞춰 "작고 소중한 우리 부기리더! 매일 매일 평생 행복하길 바래"라는 글을 SNS에 올리기도.


JR 역시 렌의 생일을 축하하는 멘트를 올리며 우정을 과시했다.


함께 하는 모습도 SNS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렇듯 그 누구보다 사이좋은 JR과 렌!


그래서! '별주부즈'를 사랑하는 팬들을 위해 렌과 막간 인터뷰를 가진 뉴스에이드 되시겠다.

(쏘리질러!)
출처: 렌 인스타그램

Q.

팬들 사이에서 '별주부즈'로 불리는 걸 아시나요?

A.

각자 '거북이 캐릭터'와 '토끼'라는 별명 때문에 팬분들이 그렇게 불러주시는 것 같은데 처음 들었을 때 뭔가 되게 신선하면서도 재밌고 귀여운 애칭이라고 생각했어요!

출처: 렌 인스타그램

Q.

'별주부즈' 애칭은 마음에 드세요?

A.

굉장히 마음에 듭니다. 팬분들이 지어주신 애칭이라서 더욱 애착이 가는 것 같고 앞으로도 종현이뿐 아니라 동호, 아론 형이랑도 케미가 모두 잘 맞으니까 활동하면서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면 또 그에 걸맞은 새로운 애칭을 만들어 주시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웃음)

출처: JR 인스타그램

Q.

JR과 잘 맞는 이유가 있을까요?

A.

오히려 서로 성격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더 잘 맞는다고 생각해요!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를 생각하는?(웃음) 그래서 저는 잘 맞는다고 생각해요! 

너무 잘 맞고~ 최근에 제가 올린 SNS 영상을 보고 저는 '창'이고 JR은 '방패'라고 한 댓글을 봤는데 팬분들도 저희의 케미가 잘 맞는다고 생각하셔서 그렇게 말씀하신 것 같아요(웃음). 정말 저희 둘 사이를 잘 표현하면서도 굉장히 인상적인 비유였던 것 같습니다!

출처: JR 인스타그램

Q.

룸메이트로서 만족하시나요?

A.

종현이가 굉장히 집에서 조용한 편이에요. 제가 옆에서 무엇을 하던 큰 신경을 안 써서 제가 조금 편한 것도 있고, 또 같이 곡 이야기나 무대 이야기를 할 수도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저는 만족하고 마음에 들어요.

Q.

렌이 춤출 때 JR이 무관심할 때도 있잖아요. 그럴 땐 안 섭섭해요?

A.

조금 섭섭해요~!(웃음) 저 좀 쳐다봐 줬으면 좋겠고, 같이 춤도 춰줬으면 좋겠는데 워낙 게임을 좋아해서 옆에서 게임할 때가 더 많으니까 서운하기도 해요. 그런데 언젠간 꼭! 제가 영상을 찍을 때 종현이의 흥을 유발해서 같이 춤을 추게 만들 거예요! 지켜봐 주세요 러브분들!(웃음)

출처: 뉴스에이드 DB
잘생긴 애 옆에 잘생긴 애

팬들 입장에선 두 사람이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 그 자체.


잘생긴 애 옆에 잘생긴 애가 있으니 이보다 더 행복할 수가.


앞으로도 두 사람의 우정 변치 않길 응원하며! 별주부즈 그리고 뉴이스트 포에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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