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보니 아이돌 연습생 출신이라는 랜선 여친

조회수 2019. 10. 30. 12:3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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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뉴스에이드 김경주

[멍석대행]

JTBC '스카이캐슬'에서 화만 내던 예서가,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선 세상 발랄한 여고생 은단오로 변해있었다.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여주인공 은단오 역을 맡은 배우 김혜윤의 이야기.


그런데 '어쩌다 발견한 하루'를 보다 보면 은단오 못지않게 세상 깜찍 발랄한 친구가 한 명 있었으니.

출처: VAST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

바로 새미 역의 배우 김지인이다.


백경(이재욱)과의 첫 데이트를 위해 직접 코디까지 해주는 단오의 절친이자,

MBC: 데이트 준비하는 김혜윤, "이거보고..백경이 도망가는 스테이지인거지?"

좋아하는 남주(김영대)가 하는 일이라면 뭐든지 "OK"가 되는 남주 바라기!

MBC: 주인공 따라 움직이는 세계에 어이없는 혜윤 & 건주 "늬예~ 늬예~ 주인공이 벼슬이세요~~"

물론, 잘생긴 남자만 보면 심쿵하는 '금사빠' 기질도 있긴 하지만 말이다.

MBC: 점점 존재감 상승하는 로운... 진짜 조선시대에서 왔냐고ㅋㅋ

어찌 됐건! 새미 역을 연기하며 통통 튀는 매력을 선사하고 있는 배우 김지인.


그런 김지인이 궁금해져서 물어봤다. 관계자들이 직접 이야기하는 김지인의 다양한 매력 포인트들.

출처: 그래픽 = 계우주 기자

# 눈동자에 치얼스

김지인을 볼 때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건 커다란 눈이다.


그를 처음 봤을 때 관계자들의 눈에 들어온 것도 김지인의 커다란 눈이었다고.

지인이를 처음 본 건 회사 오디션장이었는데요. 수줍은 지인이의 모습을 카메라에 가득 담았는데 큰 눈이 딱 들어오더라고요."
(관계자 A씨)
출처: 김지인 인스타그램
큰 눈 안에 담긴 지인이의 맑고 투명한 갈색의 눈동자가 시선을 사로잡았어요. 모든 직원들이 지인이의 눈에 대해 말했을 정도니까요. 저 큰 눈 안에 많은 것들을 담아내는 배우로 잘 성장할 수 있겠다 싶었고요."
(관계자 A씨)
출처: 김지인 인스타그램

조그마한 얼굴에 저렇게 큰 눈이 위치하고 있다는 게 놀라울 따름이다.

지인이를 딱 3초만 쳐다보세요. 그렇다면 모두 지인의 눈동자에 풍덩하고 빠지실 수 있다는 사실!"
(관계자 B씨)
출처: 김지인 인스타그램

# 명랑만화 주인공

만화 속 세상을 배경으로 한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 출연하고 있지만, 실제로 김지인은 명랑만화 속 주인공 같은 성격을 가지고 있단다.


심지어 지인들이 그를 부르는 애칭이 '인간하트'라고.

하트가 인간화된다면 딱 지인이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너무나 사랑스러운 구석이 많은 친구인데요. 명랑만화 주인공처럼 발랄함을 갖췄어요."
(관계자 A씨)
출처: 김지인 인스타그램
사석에서나 촬영장에서나 모든 사람들에게 싹싹하게 먼저 다가가거든요. 어느새 저 멀리 지인이 특유의 웃음소리와 박수소리가 들리고, 주변 사람들도 같이 즐거워하고 있더라고요."
(관계자 A씨)

그런 김지인의 모습, '어쩌다 발견한 하루' 메이킹에도 고스란히 담겨 있다.

MBC: 《메이킹》 스리고 대표 장꾸들 주다와 새미의 귀염뿜뿜한 촬영 현장! (feat. └ O ┐)

'어쩌다 발견한 하루' 제작진도 '장꾸'라고 인정했을 정도로 발랄하고 붙임성 좋은 김지인의 모습이다.

발랄함을 넘어선 사랑스러움에 다들 두 손, 두 발 드신 것 같더라고요. 하하. 지인이와 함께라면 세상의 어느 누구도 우울할 틈이 없을 거예요!"
(관계자 A씨)
거기에 웃는 얼굴도 '하트상(?)'이라는 김지인이다. 
출처: VAST엔터테인먼트 제공
맞네 맞아!

# 연습생 출신

사실 김지인은 아이돌 연습생 출신이다.


때문에 김지인을 가까이서 지켜본 이들은 하나같이 김지인의 '끼'를 칭찬했다.

지인이의 끼는 정말 남다르다고 말하고 싶어요. 지인이가 대단한 과거를 지니고 있는데요, 바로 아이돌 연습생이었다는 사실! 지인이와 저희가 만나지 않았더라면 아마 무대 위에서 춤추고 노래 부르는 가수 김지인으로서 인사드리지 않았을까요?"
(관계자 A씨)
출처: 김지인 인스타그램
여전히 녹슬지 않은 지인이의 끼는 회사 회식에서 빛을 발하곤 한답니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의 노래 실력은 물론이고, 여전히 꾸준하게 연마하고 있는 지인이의 수준급 댄스 실력도 볼 수 있는데요. 우리만 보기 아까울 정도의 지인이의 남다른 끼, 모르는 사람들 없게 해 주세요!"
(관계자 B씨)

그래서 입수했다! 김지인의 끼를 모르는 사람 없게끔, 댄스 연습을 하는 김지인의 영상을 입수한 것. 


그 실력 좀 한 번 볼까?

출처: VAST엔터테인먼트 제공
출처: VAST엔터테인먼트 제공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저 춤솜씨에 주목하시길.


영상으로 봐야 제대로인데... 이 풀영상 소속사에서 나중에 꼭 좀 풀어주시길. (비나이다, 비나이다)

# 친화력

관계자가 뽑은 김지인의 매력 포인트 또 하나, 바로 친화력이다.

김지인은 회사에 자주 놀러 오는가 하면 회식에도 종종 참여하는 등 남다른 애사심(?)을 보여주고 있단다. 
지인이의 남다른 친화력과 애사심에 놀랄 때가 있어요. 회사에서 가장 가까이에 살고 있는 친구여서 그런지 몰라도 스케줄이 없거나 바쁘지 않은 날에는 회사에 종종 놀러 와 가끔 직원들과 수다도 떨고 가곤 해요."
(관계자 A씨)
출처: VAST엔터테인먼트 제공
또 어떨 때에는 저희 직원들끼리 업무 종료 후 소소하게 어디 놀러 간다거나 회식을 할 때가 있는데요. 그럴 때마다 항상 잠깐이라도 얼굴을 비추거나 함께 자리해준답니다."
(관계자 A씨)
출처: 김지인 인스타그램
친절한 지인씨♡

그러나 최근엔 '어쩌다 발견한 하루' 촬영 때문에 그리 자주 회사를 찾지는 못한다고.


그럼에도! 남다른 친화력과 열정을 보여줬다고 한다.

올여름에도 직원들과 함께 야구장에도 놀러 가고, 회사 고기 파티에 참석하는 열정(?)을 보여주곤 했답니다. 이쯤 되면 소속 배우가 아니라 거의 직원이 아닐까 의심되네요. 하하하."
(관계자 B씨)
출처: VAST엔터테인먼트 제공

# '한입만'

'어쩌다 발견한 하루'로 입덕한 팬분들이 많을 텐데, 그런 분들을 위해 관계자들이 직접 추천하는 김지인의 출연작도 알아봤다. 

그것은 바로 웹드라마 '한입만'. 
연기 경험이 많지 않던 지인이가 처음으로 주연으로 활약했던 작품인데요. 지인이의 사랑스러운 먹방은 물론이고, 지인이의 실제 성격들이 잘 녹아든 작품이었어요."
(관계자 A씨)
출처: VAST엔터테인먼트 제공
덕분에 '랜선여친'이라는 수식어도 얻었거든요. 그만큼 20대 청춘들의 현실적인 부분들을 잘 표현한 작품이에요. 그리고 많은 조회수가 말해주듯이 세상에 '김지인이라는 배우가 있어요'라고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했고요."
(관계자 A씨)
그런 관심과 사랑 덕분에 시즌 1과 시즌 2를 여주인공으로서 잘 이끌어갔다고 생각해요. 김지인의, 김지인에, 김지인을 위한 작품이었다고 감히 추천드립니다! 하하하."
(관계자 A씨)
출처: 김지인 인스타그램

관계자가 적극 추천한 '한입만'. 설명처럼 발랄한 김지인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확인할 수 있으니 꼭 보시길 바란다.

# TMI

마지막으로 관계자에게 부탁한 김지인의 TMI(Too Much Information).


입덕을 부르는 김지인의 TMI가 있다고 하는데, 그것은 바로!

지인이의 발 사이즈는 220 정도입니다."
(관계자 A씨)
출처: 김지인 인스타그램
(작고 소중해...☆)

그래서 관계자들이 김지인을 부르는 애칭 중 하나는 '신데렐라'라고 한다.


그러나 작은 발 사이즈 때문에 고생을 하기도 한다고.

평균적인 발 사이즈보다 조금 작다 보니 신발 때문에 고생할 때가 많이 있더라고요. 저희 직원들도 지인이 발에 딱 맞는 신발을 찾으려고 고군분투한 적도 있습니다... 하하."
(관계자 A씨)
출처: VAST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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