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 4개월 만에 침대셀카로 근황 알린 가수
조회수 2020. 7. 14. 08:00 수정
By. 뉴스에이드 김민지
광희, 정용화, 조권, 윤두준처럼 제대 후 바로 각종 예능 프로그램 출연하거나 새 노래를 발매하며 복귀 시동을 빨리 거는 남자 연예인들이 많다.
반면 별다른 소식이 없어 팬들의 애를 태우는 이들도 있는데.
비스트(현 하이라이트) 출신 장현승이 바로 그렇다.
지난 2018년 7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지난 3월 만기 전역한 장현승!
비스트 활동 시절 눈길을 끌었던 퇴폐미 넘치는 이미지와 달리, 군 복무 기간 동안 한층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180도 달라져 화제가 됐다.
"군대가 체질인 듯"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
제대하던 날 자신의 SNS에 "감사합니다"라는 짧은 인사를 남겼지만.
아쉽게도 그 이후 한동안 그의 근황을 알 수 없었다.
그러나 제대일에서 딱 4개월이 흐른 13일, 예상치 못한 침대 셀카를 공개한 장현승.
해당 게시물엔 "드디어 돌아왔구나!", "Welcome back!" 등 팬들의 반가움이 가득 담긴 댓글이 달리고 있다.
장현승이 비스트에서 탈퇴한 것까진 많이 알려져 있지만, 그 이후의 상황은 모르는 이들이 많을 텐데.
현재 솔로 가수로 전향해 활동 중이다.
입대 전인 지난 2017년 디지털 싱글 '홈(HOME)'으로 감성적인 면모를 보여줬던 장현승.
아쉽게도 이후엔 신곡 발표가 없었고 여기에 군 입대까지 겹쳐 공백기가 약 3년이 됐다.
팬들이 셀카 몇 장에도
기뻐하는 이유가 있네.
그렇다면 장현승의 신곡은 언제쯤 나오는 걸까, 궁금해져서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슬쩍 물어봤다.
현재는 지원하지 않는 기능입니다.
오호라. 그랬군 그랬어.
스스로 만족할만한 음악만 나온다면 바로 팬들 곁에 돌아온다, 이 말이군.
그날이 얼른 오길.
파이팅입니다.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