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재들과 찰떡 호흡 보여주는 배우

조회수 2020. 7. 25. 09:4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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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뉴스에이드 박현민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 중인 정인선을 향한 대중의 호감도는 최상이다.


그런데 최근 난데없이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 '정인선 하차 위기(?)'라는 내용의 글이 게재돼 잠시 해당 관계자를 긴장케 한 일이 있었다.

결론부터 말하면,
그저 단순한 농.담.

(* 해당 농담은 아래 영상에서 비롯됐다↓)

_SBS: [부끄럼 주의] 정인선, 백종원×김성주의 아재 개그에 ‘말.잇.못’

(니맘 내맘)

백종원과 김성주의 쉴 새 없이 쏟아지는 '아재 개그'와 그 옆에서 어쩔 줄 몰라하는 정인선의 모습을 본 사람들은,


'완전히 공감된다'

'사회생활하는 내 모습을 보는 것 같다'

'정인선 하차 위기인 거 아니냐?'


라는 반응을 보이며 공감과 위로(?) 섞인 반응을 내비쳤다.

출처: 정인선 인스타그램

물론 이러한 반응은 제작진의 의도였다.


또한 이같은 유머코드 접목이 가능했던 이유는, 정인선이 그만큼 백종원 & 김성주와 찰떡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는 확신 때문.

_SBS: [스페셜] ‘알바 요정♡’ 정인선, 골목식당 MC 1주년 성장기

위 영상을 보면 정인선의 존재가 얼마만큼 '골목식당'에서 중요한 존재라는 걸 금세 깨닫는다. 프로그램 성격상 자칫 무거워질 수 있는 분위기에 활력을 심어주는 것은 언제나 정인선이다.

_SBS: 정인선, 볶음밥 시식에 소신 있는 평가 발언!

_SBS: “샴푸 향이 나요” 정인선, 골목식당 저승사자 등장!

그뿐만 아니다. 확실한 지적이 필요한 순간에는 적재적소에 독설을 내뱉어 주는 단호함도 탑재하고 있으니, '골목식당'에 이만한 적임자가 또 있을까 싶을 정도.

_SBS: [배고픔 주의] 정인선, 신메뉴 무파라면 시식 후 리얼 감탄♥

바로 곁에서 정인선을 지켜보는 이들 역시 비슷한 생각이다.

매 사연 마다 공감하고,
자신의 가게인 것처럼
열정적으로 도우려고 하는 마음이 있다.

그런데 맛을 볼 때는
아재 입맛을 뛰어 넘는
구수한 입맛 등 친근하면서도
솔직한 모습에 팀 안에서
귀여움을 많이 받는 것 같다.

-정인성 소속사 관계자

_SBS: [스페셜] 골목식당 MC 정인선, 1주년 코멘터리☆

백종원과 김성주가 자연스럽게 정인선을 놀리는 모습을 보면, 세 사람이 얼마나 지난 1년간 호흡이 척척 맞게 됐는지 명확하게 보인다.

(찰떡 호흡)

'골목식당' 제작진 역시 정인선을 극찬했다.

현재는 지원하지 않는 기능입니다.

딱 1년 만에 '골목식당'에 최적화된 캐릭터로 거듭난 정인선. 물론 본업인 작품이 우선이지만, 가능한 순간까지 꼭 오래오래 '골목식당'에서 백종원 대표를 도와 힘이 되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정인선은 확실히 '골목식당'의 로또니깐.

그리고 본업인 연기도
이미 충분히 훌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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