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전 산삼을 캐러 다녔다는 아이돌

조회수 2018. 1. 5. 19:46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By. 뉴스에이드 강효진

보통 아이돌의 과거라 하면 기나긴 연습생 시절이 먼저 나오기 마련이다.


그런데 연습생 경력 못지않은 화려한 아르바이트 경력으로 화제를 모은 걸그룹 멤버가 있다.


바로 오마이걸의 효정이다.


출처: 뉴스에이드DB

오마이걸의 ‘캔디 리더’로 불리는 효정은 어린 시절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온갖 아르바이트를 마다하지 않고 해왔다고 한다.


그래서 얼마 전 인터뷰를 위해 만난 효정에게 어떤 종류의 아르바이트를 했었는지 직접 묻고 모아봤다.

출처: 뉴스에이드DB

1) 족발집


첫 번째 아르바이트는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서빙이었다. 효정은 족발집에서 1년가량 서빙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한다.



2) 고기집


족발집에 이어 더 고난이도인 고기집 아르바이트! 효정은 한 갈매기살 전문점에서 서빙 담당을 했다.



3) 베이비시터


중학생 시절 잠시 단기 아르바이트로 경험했던 업종이라고 한다. 환한 미소로 오마이걸의 환한 분위기를 담당하는 만큼 효정의 미소에 아기들이 잘 따르지 않았을까 싶다.

출처: 뉴스에이드DB

4) 전단지 아르바이트


배달 어플이 자리 잡기 전 유일한 홍보수단이었던 전단지 아르바이트다. 효정은 치킨집 등 각종 전단지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한다. 직접 발로 뛰며 전단지를 돌리기도 했다고.



5) 안무 레슨


주특기를 살린 아르바이트다. 보컬 학원을 다니던 중 효정의 실력을 눈여겨본 학원 원장님의 부탁으로 수강생들의 안무 레슨을 직접 담당했다고 한다.

출처: 뉴스에이드DB

6) 심마니(?)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과거 꿈이 심마니였다”고 언급한 적이 있던 종목이다. 할머니와 함께 산에 오르며 쑥과 약초, 나물을 캐곤 했다고 한다. 그 와중에 삼을 캐서 집안을 살려볼까 하는 고민을 했다고!


출처: 뉴스에이드DB
본격적으로 심마니가 되려던 건 아니고요. 할머니와 함께 산에서 약초나 나물을 캐면서 ‘삼을 캐면 우리 집을 살릴 수 있지 않을까’ 고민하긴 했었어요.(웃음)

(효정)

이렇게 효정은 중학교 때부터 고등학교 때까지 각종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마련한 금액으로 보컬 학원 레슨비용을 낼 수 있었다.


그리고 아르바이트로 얻은 다양한 경험들이 노래할 때의 감정 표현에도 큰 도움이 됐다고 한다.


출처: WM엔터테인먼트

힘들게 데뷔한 만큼 오마이걸로 데뷔하게 된 이후 열정적으로 활동 중인 효정!


오는 9일에는 신곡 ‘비밀정원’으로 컴백한다. 심마니가 될 뻔한(?) 걸그룹 인재가 산삼 같은 곡을 만나 꿈을 이룰 수 있을지 효정의 활약을 주목해보자.

출처: WM엔터테인먼트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타임톡beta

해당 콘텐츠의 타임톡 서비스는
제공사 정책에 따라 제공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