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하게 대출 고백한 연예인
화려해 보이는 연예인들의 삶!
그러나 그런 연예인들도 우리네 일상과 다를 바 없는 삶을 살고 있기도 하다.
그걸 가장 잘 보여주고 있는 연예인은?
홍현희-제이쓴 부부다.
이들이 왜 우리네 일상을 살고 있다고 한 건지, 그걸 알기 위해선 최근 이들이 옮긴 집을 확인해 봐야 한다.
MBC: 시스루..가 아니라 실수 패션의 홍현희, 돗자리 무슨 일이야
먼저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원래 살던 집의 모습이다.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와 김영희를 신혼집으로 초대했던 홍현희였는데.
주차공간은 없고, 집에 들어오면 메아리가 울리고, 콘센트 마감까지 안 된 집이었다...
TV조선 : 혼란하다 혼란해! 현희 첫 집밥 ?✧반찬은 대기업 제공✧
물론 인테리어 전문가인 제이쓴의 손길을 거쳐 아늑한 집이 완성되긴 했지만!
그래도 좁은 집에 이사를 원했던 두 사람. 결국 이사했다.
TV조선 : ※NEW 희쓴 하우스※ 한강뷰~ 아ㅏㅑ 흥에 취한다(데햇)
기존에 살던 집과는 달리 주방도 널찍하고, 거실도 따로 있다.
특히 가슴까지 뻥 뚫리는 시원한 한강뷰가 인상적인 집이다.
'한강뷰? 돈 많이 벌었나 본데, 우리네 일상과는 거리가 머네...'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다.
노놉!
JTBC: [전밍아웃] 홍현희의 노 필터 개그♨, "여기는 전셋집"
제이쓴이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이다. 대출도 고백했다...
실제로 홍현희와 제이쓴은 최근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전셋집과 관련해 "공동 명의다. 홍현희가 계속 자기 명의로 해달라고 했지만 내가 돌렸다"며 "대출 금액도 반반씩 내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이사를 결심하고 대출 상담을 받기 위해 은행을 찾은 두 사람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다.
TV조선 : 내 집 장만이 진짜 어려워ㅠㅠ 눈물의 대출 상담
상담 결과 40% 밖에 대출이 안 된다는 것과 대출 조건 역시 까다롭다는 말을 들어야 했던 두 사람.
게다가 예산으로 3억 원을 지정한 뒤 집을 알아봤지만 마음에 들던 테라스 있는 집은 전세 3억이었다.
TV조선 : +100점 루프탑 발견! 파티 견적 뽑는 홍현희♥제이쓴
그리고 신축 아파트는 전세 가격도 높고, 대출을 받아도 매매가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TV조선 : 영혼을 팔기 위한(?) 현희의 댄스!!! 사장니임~ (갸르륵♡)
이렇게 공감 불러일으키는 홍현희-제이쓴 부부의 집 장만기.
두 사람이 우리네 일상을 보는 듯한 이유가 또 있다.
TV조선 : 이쓴이 감격^^* 신문물 토스터 출동~ 짠내 진동ㅠㅠ
소소한 것에 행복해하는 삶, 그게 바로 우리네 삶 아니던가.
'소확행'을 즐길 줄 아는 두 사람. 비록 대출 많은 전셋집이지만 셀프 인테리어를 하며 즐거운 신혼 생활을 보내고 있는 중이다.
바닥을 건드리지 못하니 벽을 바꿨던 그 문제의(?) 벽 인테리어... (ㅎㅎㅎ)
그리고 창문이 없는 주방 탓에 조명과 컬러로 주방 분위기를 바꾸는 센스까지.
역시 인테리어 전문가답다.
거기에!
대출은 많이 남았는데, 그래도 전망 보면서 대출을 갚을 원동력이 생긴다"
(제이쓴)
TV조선 : “살이 빠졌다니깐?“ 액체 괴물의 달달한 습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