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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사달라던 연하남 근황

조회수 2019. 2. 23. 06: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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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뉴스에이드 김경주

지난해 누나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했던 그 연하남! '멍뭉미' 가득한 얼굴로 밥 사달라던 그 연하남! 

출처: 정해인 인스타그램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의 정해인이다. 


'밥누나' 돌풍의 주역이었던 정해인, 하지만 '밥누나' 이후 작품에선 정해인을 볼 수 없었는데. 


그 연하남 근황이 궁금하다!

작품으로 팬들을 만나고 있진 않지만 그간 꾸준히 SNS 활동을 통해 팬들과 소통해 온 정해인. 

출처: 정해인 인스타그램

이렇게 섹시(?)한 사진도 올려주시고, 

여행 중에도 훈훈함 폴폴 풍기는 사진을 공개하기도 하고, 

이렇게 일상도 팬들과 공유하고 있다. 

최근 즐겨 듣는 노래까지 공유한 정해인! 같은 소속사인 엔플라잉의 '옥탑방' 홍보는 덤이다. 

정해인은 드라마, 영화에선 볼 수 없었지만 그간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모습을 보여왔다. 


덕분에 이런 프로그램들이 정해인의 팬들에게는 '단비' 같았을 텐데. 


우선 가장 최근엔 MBC 다큐멘터리 '곰' 내레이션을 맡아 목소리로 팬들을 만난 바 있다. 

MBC: 《스페셜》 정해인과 함께하는 다큐멘터리 '곰' 더빙현장 (진지한데 귀여워...★)

이 '곰' 내레이션 덕분에 정해인을 MBC '나 혼자 산다'에서도 만나볼 수 있었다는 사실!


'곰' 내레이션에 정해인뿐만 아니라 '나 혼자 산다' 멤버 박나래도 함께 참여했던 터라 두 사람의 더빙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던 것이다. 

MBC: 쏘스윗한♡ 정해인(ft. 회상하는 기안84)

아쉽게도 '나 혼자 산다' 정식 출연이 아닌 터라 정해인의 일상을 볼 수는 없었지만 이렇게라도 볼 수 있다는 것에 팬들은 만족한다는 점!

뿐만 아니라 Olive '밥블레스유'에도 깜짝 등장해 반가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특히 정해인의 '밥블레스유' 출연은 많은 화제를 모았었는데, 그 이유는 이영자가 정해인의 열렬한 팬이었기 때문이다. 

O’live: 이거 꿈 아니죠..?? 정해인이라니♥

정해인이 맥주를 좋아하면 술 못 마시는 이영자도 주당 1일 차...

연말, 연초 시상식 무대에서도 정해인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지난달 열린 제28회 서울가요대상에서 시상자로 나섰으며 제33회 골든디스크에서도 디지털음원부문 본상 시상자로 등장해 큰 환호를 받았다. 


특히 시상 당시 "마음의 위안이 필요할 때 방탄소년단의 'I'm fine', '세렌디피티'를 듣기도 한다"고 말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JTBC: [제33회 골든디스크] 디지털음원부문 본상 시상자 - 정해인

시상뿐만 아니라 수상자로 무대에 서기도 했는데, 지난해 열렸던 2018 AAA에서 무려 3관왕을 차지했다.


그는 이날 시상식에서 AAA 베스트 이모티브상, AAA 아시아 트렌드상, AAA 올해의 아티스트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출처: 정해인 인스타그램

뿐만 아니라 제2회 더 서울어워즈에서는 인기상과 한류아티스트상 등 무려 2관왕을, 2018 APAN 스타 어워즈에서는 중편드라마 우수연기상과 케이스타인기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이후로는 작품 활동이 없는데 무슨 소리?


...라고 하지만 사실 정해인, 열심히 촬영 중이었다. 

출처: 정해인 인스타그램

바로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 '유열의 음악앨범'은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노래처럼 우연히 만난 두 사람 미수와 현우가 오랜 시간 엇갈리고 마주하길 반복하며 서로의 주파수를 맞추어 나가는 과정을 그린 감성 멜로 영화다.


정해인은 극 중 녹록치 않은 현실에도 불구하고 맑은 웃음을 간직한 청년 현우를 연기한다.


현우와 사랑에 빠지는 여인 미수는 배우 김고은이 캐스팅 돼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출처: 정해인 인스타그램

현재 '유열의 음악앨범' 촬영은 모두 종료된 상태!


후반 작업을 진행 중인 '유열의 음악앨범'은 올해 개봉을 예정하고 있다. 

게다가 또 전해진 반가운 소식! 정해인이 드라마 차기작까지 결정했다는 소식이다. 


MBC 수목드라마 '봄밤'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것!

출처: 정해인 인스타그램

이번 '봄밤'을 통해 정해인은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의 안판석 감독과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게 됐다. 


특히 '봄밤'에서 정해인이 연기할 캐릭터는 약사! 이번 작품에선 또 얼마나 멋진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실제로 정해인은 '봄밤'을 통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자 현재 열심히 캐릭터 분석 및 준비 중이라는 소식. 

나와 있는 '봄밤' 대본을 공부하면서 캐릭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소속사 관계자)
출처: 정해인 인스타그램

현재 캐스팅 단계에 있는 '봄밤'은 오는 5월 방송 예정인 만큼 조만간 캐스팅을 마무리 짓고 촬영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즉, 조금만 기다리면 약사 정해인을 볼 수 있다는 것! 그때까지 조금만 참고 기다리시길. 

출처: 정해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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