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기린과 정이 든 기린 닮은 배우
요즘 핫하디 핫한 ‘탐정:리턴즈’!
미국에서 건너 온 공룡까지 이겨버렸으니 이보다 핫할 수 있을까.
이 돌풍의 중심에는 이광수가 있었으니.
이광수의 인터뷰를 통한 그간의 발언과 소속사 관계자들의 귀띔을 모아 모아! 이참에 이광수의 TMI(Too much information)를 작성해봤다.
몰라도 상관없고 알아도 쓸데없는 이광수의 TMI로 그의 매력에 한 발짝 다가가보자!
# 이광수는 어릴 적 화가를 꿈꿨다. 미대 진학을 꿈꿨을 정도로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했다고.
# 평생을 그림 그릴 자신이 없어 고등학교 2학년 때 모델 생활을 시작했다.
# 20대 초반에 군 복무를 마쳤다. 2005년 1월 육군 현역으로 군대를 다녀왔다.
# 이광수의 첫 방송 활동은 2008년 이동통신사 CF였다. 이를 계기로 데뷔작 시트콤 '그분이 오신다'에 캐스팅됐다.
# '탐정:리턴즈' 속 이광수가 연기한 캐릭터 여치의 단발머리 헤어스타일은 영화 '월드워Z' 브래드 피트의 머리를 따라 한 것이다
# SBS '런닝맨'에서 활약 중인 이광수! 하지만 사실 이광수는 말수가 적은 편이다. 조용히 생각한 뒤 말하는 것을 좋아한다.
# '런닝맨' 속 높은 곳에서 벌칙을 받는 모습이 많이 등장하지만, 사실 이광수는 고소공포증이 있다.
# '런닝맨' 속 이광수의 별명은 기린이지만 사실 특별히 좋아했던 동물은 아니었다. 별명이 생기고 팬들이 좋아해 주니 정이 들었다고.
# 이광수는 전소민이 독립하자 소파를 선물해줬다.(의~리!)
# 이광수는 데뷔 전 그룹 샤크라의 악수 이벤트에 당첨된 적이 있다. 100명 중 한 명을 뽑는 이벤트였는데 미친 듯이 소리를 질러 당첨됐다고.
# 이광수는 선행에 관심이 많다.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후원하는 물품들을 구입하고 스태프들에게도 선물을 한다고. 핸드폰 케이스가 그중 하나다.
# 모델 출신이다 보니 마르게만 보이는 이광수. 하지만 꾸준한 운동으로 만든 근육질 몸매의 소유자다. 틈이 나거나 쉬는 일정이 생기면 꼭 운동을 하는 편이다.
# 쉬는 날엔 혼자 있기보단 친구들이나 친한 형을 만나 얘기하는 걸 좋아한다. 음식 먹으러 다니는 것도 좋아한다고.
# 이광수의 취미는 피규어 모으기! 해외 출장이 있을 때 피규어를 사와 집 장식장에 모아둔다.
# 커피와 음료수를 굉장히 많이 마신다. 촬영 때는 차 안 아이스박스에 음료수를 가득 넣어두고 계속 마시는 편이다.
# 셀카를 잘 못 찍는다
# 이광수의 기상송은 케이티 턴스털의 'Suddenly I see'다.
# 슈나우저 한 마리와 오래 지냈는데 몇 년 전 무지개다리를 건넜다. 강아지를 키우고 싶어 하지만 집을 비우는 시간이 많아 선뜻 결정을 못 하고 있다고.
# 주량은 소주 2병 정도. 술을 마시면 조용히 잠드는 술 버릇이 있다.
# 이광수는 농구를 좋아한다. 정말 좋아한다. 단, 잘하는 편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