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까지 '1가구 1에릭남' 전파하러 가는 가수 근황
조회수 2019. 4. 16. 06:00 수정
By. 뉴스에이드 김민지
지난 14일, SNS에 올린 "멍뭉이 키우고 싶다" 이 한 마디로 "왈왈", "저 진짜 잘 짖을 수 있어요(?)" 등 팬들의 격한 반응을 불러일으킨 이 남자, 바로 에릭남이다!
('1가구 1에릭남'이 안 된다면 내가 에릭남의 집으로 들어가겠다.)
에릭남이 SNS를 통해 직접 일상을 공개하고 있긴 하지만, 그의 자세한 근황이 궁금하지 않은가.
요즘 그의 근황을 한 단어로 말하자면 '공연'이다. 본업이 가수인 만큼 다양한 공연을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다고.
지난 2월에는 단독 콘서트 '아이 컬러 유'를 성공적으로 마쳤고, 지난 13일과 14일 양일 간 난지 한강공원에서 진행된 뮤직페스티벌 '해브어나이스데이'의 무대에도 섰다.
어디 이뿐이랴. 오는 5월에 개최될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9'의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고, 오는 6월에는 포르투갈 리스본을 시작으로 스페인 마드리드, 프랑스 파리, 영국 런던 등 10개국 11개 도시에서 유럽 투어도 펼칠 예정이다.
(이제 '1가구 1에릭남'은 유럽에서도 통하겠군!)
에릭남이 유럽 투어를 떠날 때까지 남은 시간은 지금부터 약 한 달 반 정도다. 혹시 그 안에 새 앨범을 만나볼 수 있을까.
최근 에릭남이 SNS 스토리를 통해 "5월달 음원 발매 기념 팬공연 어때요?"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해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너무 아쉽게도, 이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아직까지 확실하게 정해진 부분은 없다"고 밝혔다.
(희망의 끈(?)을 놓지 말고 조금 더 기다려보시길!)
마지막으로 근황인 듯 근황 아닌 근황 같은 질문을 하나 더 해봤다. (절대 개인적인 궁금증은 아니었다. 절대로.)
평소 디즈니의 아기 코끼리 캐릭터인 '덤보' 사랑이 남다른 에릭남. 혹시 지난달 개봉했던 실사판 영화 '덤보'도 봤을까.
소속사 측에 의하면
"에릭남은 아직 '덤보'를 못 봤다"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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